'세상을 향하여'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09.06.01 보수?가 말하는 `노인 인민재판`-왜 그렇게 치졸한가?
  2. 2009.05.31 그들의 이야기
  3. 2009.05.30 1987년 6월 항쟁
  4. 2009.04.27 이런 기사....
2009. 6. 1. 00:08

요즘 세상을 살다보면 별일이 보통일이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언론?이 세상을 짜집기해서 오해가 될만한부분만 보여 준다면

그 것은 죄악이다.

어제 오늘 보수 정론?이라 자칭하는 매체에서 "인민재판"이라며 세상을 호도하고 있다.

그 것도 노인이라는 주인공을 등장시켜 감성을 자극하며 "동영상 앞부분이 편집돼 앞뒤 사정을 알 수 없다",

"노인이 노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먼저 심하게 자극한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며 아주 공정한체 한다.

그림을 보자. 약 20초둥안 시청앞을 보여준다. 갑자기 한 젊은이가 노인을 향해 욕설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심한 말이 오간다.

주로 한 사람이 흥분해서 말한다.

그 것으로 끝이 아니다. 널려 있는 쓰레기를 보여 준다.

2분 30초의 그림 중 2분을 할애했다.

촬영자는 무엇을 보았을까? 왜 앞 부분은 없는가? 의도된 연출은 아니었을까?

욕설이 옳다는 것은 아니다.

왜 그렇게 치졸한가?

"잊게 할 방법을 찾아라!" 그런 것 밖에 생각할 수 없는 그대들에게 연민을 느낀다.

한조각 흘리고, 확산하고, 부풀리고.....뭇매질하고....

그 것의 비극을 보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세상.

원해도 원하지 않아도 세월은 간다. 쓸모가 없으면 그대들도 언젠가 버림을 받는다.

그리 살면 죄 받는다.

실을게 없으면 당분간 벌거벗은 배우 사진을 매일 실어라.

문제의 동영상이 찍힐 무렵 하늘 사진을 위에 붙였다.

우연치고는 기이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늘을 보는 유족의 표정

문제의 동영상

남씨는 박 PD와의 면담에서 "큰 실수를 한 것을 인정하며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 어떤 결과가 나온다고 해도 받아들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내가 뭔가에 홀린 것 같았다. 너무 흥분을 해서 주위 분위기에 쏠린 것 같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는 억울함도 호소했다. 동영상 속 노인이 전단지를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를 향해 '빨갱이'라고 칭하며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폄하했다는 것이다. 남씨는 "나도 처음부터 노인의 상황을 목격한 것은 아니었다"고 했다. 그는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곳에 가보니 노인 한 명이 '친북 대통령이 죽었는데 뭘 그렇게 애도를 하느냐'는 식으로 말을 해 서로 옥신각신하게 된 것"이라고 주위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씨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목소리가 큰 내가 마치 주인공인 것처럼 나온 것은 억울하다"며 "노인이 서울광장에 모인 추도객 모두를 '빨갱이'인 것처럼 묘사했고, 당시 주위 사람들이 먼저 노인을 둘러싸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나이가 쉰 하나인데 마치 새파랗게 젊은 사람이 노인한테 막말을 한 것처럼 '인민재판'이라는 이름을 붙여 동영상을 올린 것은 말도 안 된다"고 했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일부러 동영상을 올린 것이라는 것이다.

'동영상 조작설'에 대해서는 "노인과 인터넷 매체가 짜고 일부러 그런 반응을 유도했다면 몰라도 내가 섭외됐다는 건 처음 듣는 소리"라고 했다. 남씨는 현재 방송 프로그램을 하차한 것은 물론 생업으로 삼고 있던 공연 섭외도 끊긴 상태다. 당분간 조용히 있고 싶다고 했다. 그는 동영상을 올린 인터넷 매체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하겠다고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6/12/2009061201345.html?Dep0=chosunmain&Dep1=news&Dep2=headline1&Dep3=h1_07

현장에 있던 사람입니다.

저 동영상 직전에 저 할아버지가

"노무현 좌빨 김정일 앞잡이 잘 죽었다!! 국민 세금으로 저런 인간 뭐하러 장례 치뤄줘?

차라리 북으로 보내라!! 나라가 미쳐돌아가는구만.."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분명히 들었습니다.

물론, 할아버지에게 저런 심한 행동 하는건 나쁜 것이지만,

저 동영상은 앞 상황은 편집해서 완전 잘라버렸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676515&pageIndex=2&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Le président coréen embarassé par le suicide de son prédécesseur

le 25/5/2009 à 9h08 parMarie Decroix (Aujourd'hui la Corée)

C'est l'histoire d'une vieille haine. En 1997, Lee Myung Bak et Roh Moo-hyun se sont affrontés pour le siège de député de la circonscription de Jongno, dans le centre de Séoul. Lee Myung-Bak l'emporte au terme d'une campagne très difficile. Mais son élection est invalidée sur plainte de son adversaire, pour dépenses électorales excessives... Résultat, c'est Roh Moo-hyun qui obtient le siège de la circonscription la plus convoitée du pays. La haine entre les deux hommes est scellée.

Alors, lorsque Lee Myung Bak entre à la maison bleue, le siège de la présidence coréenne, pour remplacer Roh Moo-hyun, début 2008, le nouveau président a soif de vengeance.

Vengeance judiciaire, en lançant les procureurs aux trousses de Roh, dans une affaire de corruption présumée. La femme de l'ancien président aurait touché 1 millions de dollars d'un homme d'affaire. "Un prêt" affirme Roh. "Corruption" pensent les procureurs, qui lancent des mandats d'amener contre l'ancien président et tous ses proches. Son épouse devait être interrogée quelques heures après son suicide.

Ce qui est frappant dans le traitement de cette affaire judiciaire, c'est l'absence totale de secret de l'instruction, l'ensemble des éléments fournis par le parquet se retrouvant dans les médias. et c'est l'attitude de ces médias, justement, reprenant sans nuance l'ensemble des informations fournies par les procureurs, faisant même des shows en direct des auditions des témoins, bref condamnant sans appel l'ancien président avant même qu'il puisse être entendu.

Roh Moo-hyun l'avait bien compris, lorsqu'il explique dans sa note son suicide. Il sait que ses proches vont tous être atteints, les uns après les autres, et que même si il a toujours nié la corruption, ses dénégations ne peuvent atténuer la honte qui s'étend sur sa famille.

Ces critiques sur la responsabilité du pouvoir dans la mort de l'ancien président, on ne les lit pas dans la presse coréenne. On ne les entend pas à la télévision.
Les médias sud-coréens sont ainsi tous contrôlés par les Chaebols, favorables à Lee Myung-Bak, lui même un ex de Hyundai. Il est frappant que depuis le suicide, toutes les télévisions se contente de diffuser les conférences de presse officielles de la police, des médecins, de la maison bleues. On n'entend jamais les Coréens qui par dizaines de milliers viennent lui rendre hommage dans son village, à 500 kilomètres de Séoul. A l'exception de MBC, seul média "rebelle" qui a explicitement évoqué la "revanche politique" à l'origine du drame.

Sur internet le ton est bien différent. On montre comment des milliers de policiers ont bloqué le centre de Séoul, à Jongno, pour empêcher les manifestations à la mémoire de Roh Myun-hyun, qui auraient pu se transformer en protestation contre le pouvoir.

On montre aussi comment le président du Parlement coréen, fidèle de Lee, a été
empêché de voir le corps de Roh par la foule en colère.

Quelques heures après la mort de l'ancien président, le procureur de Séoul a annoncé la fin de toute investigation sur la corruption présumée de sa famille.

http://www.aujourdhuilacoree.com/actualites-coree-le-president-coreen-embarasse-par-le-suicide-de-son-predecesseur-1594.asp?1=1&IdBloc=1&Commentaires=1#Commentaires

일부 독자들은 ‘프리존뉴스가 영상을 왜곡 편집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고, 촬영한 전체 내용을 가감 없이 보고 싶다는 요청도 쇄도했습니다.

이에 프리존뉴스는 이날 촬영한 3분40초 분량의 원본을 편집 없이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돌발적으로 논쟁이 벌어져 첫 시점부터 촬영하지 못했고, 인파에 밀려 끝부분까지 촬영하지 못했다는 점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프리존뉴스 윤영섭 기자 (satire1@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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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
2009. 5. 31. 02:22

세찬 바람, 아니 폭풍우가 지나간 자리

무엇이 남았나?

생생한 백합꽃, 장미꽃 , 호박꽃

납작 엎드려 곁눈질 하고,

꽃 같지도 않았던 것들

바람에 밀려 허우덕대며 나도 백합, 장미였다고....

살려고 기둥 뒤에 숨으며 나는 나는 그대를..... 하며 사진 찍으려 하던 꽃들

폭우가 지나가자

모두가 제 살길 찾기위해

고개 들었다 숙였다 하며 어덯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구나.

똑똑한 것들

세찬 바람이 한번, 두번 아니 계속 불어 주기를...

이제는 그만, 잊을 때까지 그만!....

바라는 것도 다르구나

그래야지! 모두 다 훌륭하신 것들

우리네야

키작고 볼품없어 밟아도 밟아도 다시 서는 잡초

그래도 꿈 아니 할 말이 있어요.

제초제 뿌리면 끝날 것 같아도

그런 제초제 없는 줄 아시잖아요. 내년 되면 그 자리 보세요.

우리를 야생화로 부르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가 없으면 그 대들이 동물의 뱃속에 들어가요.

그러니 우리를 소중히 여기셔야 합니다.

푸념과 별로 관계가 없을 것 같아도

우리와 그대들은 "타인'

문주란의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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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
2009. 5. 30. 15:43

어디 계십니까?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그 때는 안보, 안정, 통합보다

자유, 민주를 이야기 하셨습니다.

지금 똑 같은 이야기하면 아니되는 까닭은 무엇인가요?

그 것은 20여년 전의

낡은 유물이어서 입니까?

空名帖 을 남발해서 신분제도의 혼란이 와서 입니까?

그런데 왜 매년 기념식은 합니까?

올해부터는 하지 마십시오.

언론에도 언급하지 말라고 말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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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
2009. 4. 27. 02:43

英, 섹스 시 신음소리 담 넘어가면 ‘범죄’

영국의 한 여성이 남편과 사랑을 나눌 때 신음소리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체포돼 최고 5년 실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했다.

영국 일간 미러는 23일 캐롤린 카트라이트 라는 이름을 가진 48세 여성이 남편과 섹스할 때 지나치게 신음소리가 크다는 이유로, 선더랜드 시 사법당국이 벌금 515파운드와 함께 우리나라 경범죄에 해당하는 ‘반사회적행동명령(ASBO. anti-social behaviour order)’을 선고했으나, 이 여성이 이를 어기고 또 다시 신음소리를 크게 냈고, 주민들의 항의까지 빗발치자 그녀를 체포하기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캐롤린은 “주민들의 항의가 있은 후에 경찰들이 와서 나를 체포했다. 이 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3시간 정도 소리를 냈는데 주민들이 다른 날은 가만히 있다가 왜 하필 이날 불만을 터트렸는 지 모르겠다” 면서 “ASBO 조치는 물론 이번 체포에 대해서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자연스럽게 나오는 신음소리를 어떻게 멈추란 말이냐, 나만 특별히 큰 소리를 내는 것도 아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이웃들의 증언은 달랐다.
불운(?)하게도 그녀의 이웃집에 살게 된 마제리 볼씨는 “최근 2년동안 그들 부부가 내는 신음소리 때문에 제대로 잠을 자본 적이 없다”고 시 사법당국에 증언했다.
또 다른 이웃주민인 라첼 오코너씨는 “흐느끼는 괴성을 듣고 있으려면 정말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캐롤린과 남편 스티브 카트라이트는 다음 달 은혼식(결혼
25주년)을 맞는다.

양춘병 기자/ya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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