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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9 할아버지 잘 들으세요.
- 2009.11.06 誤判의 結果-장진호 전투(長津湖戰鬪)
- 2009.11.06 허깨비
- 2009.11.05 여행을 하고 싶다.-A Voyage to Houyhnhnms
"부산으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표를 주세요."라고 말한 결과다.
틀린 말도 아니고 친절한 말씀인데
가슴이 뛰었다. 정신이 멍하다.
늙긴 늙었는데
가끔가다 "어르신..."하는 소리도 듣는것이 귀에 설지 않은데...
요즘 한창 남 흉보느라 저 젊은것인양 착각한 탓이리라.
환승을 설명한다.
대전까지는 새마을로, 대전에서 KTX로...
길 잃을까 염려해서 타는 시간, 대전에서 내려서 꼼짝말고 그자리에 서 있으란다.
고약한 심뽀가 어디갈까?
" 차 안오면 어떻게 해? "
힘든 일을 하는 젊은 친구에게 더 힘들게 하는 심뽀는 왜 어디서 나왔을꼬?
철도청장, 아니 요즈음은 철도공사라지...
많이 애쓰고 있는 친구들 격려 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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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깨비
사전적 의미는 여러 가지이나
그 중에 하나는
'기(氣)가 허하여
착각이 일어나, 없는데 있는 것처럼, 또는 다른 것처럼 보이는 물체.'이다.
문제는 겁이나는 사정변경이 있는데
꾀가 생각나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할까?
이 순간
그럴듯하게 속이는 것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허깨비
저도 모르는 것을
모두 다 아는 것처럼....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너희들이 믿는 신이 물으면 뭐랄까?
아느냐?
"그럴 것 같아요."
그 것도 죽어 말못하는 사람에게 변명의 기회를 주지 않고 매도 하면서
니들 맘데로 해라!.
걱정되는 것.
너도 알고 나도 안다. 아는 사람 다 안다.
왜 그러는지를
시간을 벌어야 하는데....
그런데 앞으로 남은 시간이 없다.는
고민도 알지.
해보니 어렵지?
비겁한 놈들....
비겁한 놈들....
무엇을 신에게 간구할까?
말 못하는 고민을 그저 믿어 주세요.....
걱정이다.
옆에서 말한다.
너는 걱정할 째비도 못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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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Swift는 Gulliver’s Travels 에서
소인국에서는 인간의 권력욕을,
거인국에서는 인간의 이기심을,
떠다니는 섬에서는 인간의 허황된 마음 등을 각각 보여준다.
걸리버에게는 모두 부정적인 공간이다. 사람이 사는 곳인데도 말이다.
마지막 말(馬)의 나라인 후이늠 나라는 다르다.
걸리버에게는 긍적적인 공간이다.
걸리버는 떠나지 않으려고 한다. 걸리버가 영원히 정착하고 싶어한 곳이다. 사람 아닌 동물이 지배하는 세상인데도 말이다. 말의 나라는 우정과 선량한 마음 이외는 없는 곳이다. 탐욕으로 뒤덮인 인간세계와는 엄청 달랐기 때문이다.
Houyhnhnms는 말(馬)이 야후(인간의 얼굴을 한 짐승: 유인원)를 지배하는 나라다.
야후는 황금을 보면 목숨을 걸고 싸운다. 먹는 것에 지나칠 정도로 집착하기에 식욕이 엄청 강하다. 남의 것을 빼앗기를 좋아한다.
이와는 반대로 후이늠은 말(馬)인데, 이들은 우정과 선량한 마음의 소유자로 특징 지워지고 있다. 이것은 누구든지 말의 나라에 와본 존재라면 느낄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 따라서 걸리버가 이곳을 떠나려 하지 아니함은 당연한 이치로 볼 수 있다.
반면 후이늠은 인간을 야후와 동격으로 보고 있다. 후이늠의 회의결과 걸리버를 추방하기로 했다. 걸리버는 떠날 수밖에 없었다. 후이늠 나라는 한번 결정한 사안은 수정하지 않는다는 원칙도 있었기 때문이다. 주인 말(馬)이 걸리버에게 하는 말(言)을 듣고 걸리버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결과 한 달 반 만에 다른 말(馬)의 도움을 받아 배를 만들어 항해에 나서게 된 것이리라.
걸리버는 절규한다.
나는 육신의 완벽한 건강과 마음의 평정을 즐겼다.
나는 친구의 배반이나 변절, 그리고 드러난 혹은 숨은 적의 모략을 느끼지 못했다.
나는 권력자나 혹은 그의 하수인의 호의를 얻기 위해 뇌물을 바치거나, 아첨 혹은 뚜쟁이 짓을 할 필요가 없었다.
나는 사기나 탄압에 대항하여 울타리를 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이곳에는 다음과 같은 존재들이 없었다.
내 몸을 망칠 의사,
내 재산을 파멸시킬 법률가.
나의 말이나 행동을 감시하고 혹은 고용되어 나에 대한 고발을 위조할 밀고자.
조롱하는 사람, 트집잡는 사람, 뒤에 가서 헐뜯는 사람, 소매치기, 노상강도, 도둑, 변호사, 난봉꾼, 광대, 도박꾼, 정치가, 재사, 성마른 사람, 지겹게 말하는 사람, 논쟁꾼, 강탈자, 살인자, 강도, 그리고 거장인 채 하는 사람. 당이나 붕당의 지도자나 추종자. 유혹이나 예를 들면서 악행을 부추기는 자. . . . (241-42)
(Gulliver’s Travels 1726)의 4부 「후이늠으로의 여행」(A Voyage to Houyhnhnms)에서
그림은
In his novel Gulliver's Travels, Jonathan Swift uses his main character's voyage as opportunities to satirize humankind. This is seen in his fourth and final voyage to the land of the Houyhnhnms. These creatures are portrayed as a supposed form of perfection and are even praised by Gulliver, yet Swift's true intention is to show his philosophy about humanity through the Houyhnhnms. Swift portrays this notion by providing many satirical inconsistencies in the description and behavior of the Houyhnhnms. An example of the inconsistencies is found in the third chapter. Here Gulliver is being examined by a Houyhnhnm and is declared a Yahoo. The houyhnms claim to be dominated by reasonable thoughts yet describing Gulliver as a yahoo is a sign of ignorance and not of r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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