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4. 9. 19:34
보건복지부 장관이 그만두겠다고 하자
정치권이 들썩인단다. 또 정치권으로 복귀?하면 여야간 모두 이해득실을 따지는 모양이다.
명분은 누가 주었는가? 저희들이 빌미를 주고는 장관하면 안된다고 법썩 떨다 이제는 국회의원더러 정치에 앞장서지 말고 복지부 장관이나 하란다.
국민연금법안 여야의 주장은 같은 것이 아닌가?
지금처럼 거두고 아주 적게주자! 아니다 너무 적게주면 안되니 지금보다 좀더 거두자!
별것? 아닌것 갖고 반대를 ......
속내는 따로 있었던것 아닌가?
'국민연금개혁을 한 유시민'이란 칭호를 주기 싫었던 것 아닌가?
그래! '개혁자 유시민!' 해 줄터이니 "넌 대통령 선거 끝 날 때 까지 장관만 해라!"고 타협 할 수는 없었나?
오늘 어느 일간지 사설은 이 사태가 국민연금 개혁법안 표결시 고작 찬성 2표를 던진 한나라당은 언급치 않고 집권세력 탓이란다.
몹쓸 사람들!
무서운 것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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