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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19 위로와 격려를
  2. 2010.02.19 토리노의 수의-Shroud of Turin
  3. 2010.02.19 Dalai Lama
  4. 2010.02.19 제임스 1세 (James I )
2010. 2. 19. 13:11



19일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미터 경기에서 김유림이 경기 도중 넘어진 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밴쿠버(캐나다)=뉴시스】

http://pic.joins.com/article/html/030/4020030.html


19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미터에 출전한 이상화가 경기장인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스케이트를 벗자 고된 훈련을 말해주듯 굳은 살 가득한 영광의 발이 보이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은 최소한의 유격과 미끄럼을 방지하기위해 맞춤형 스케이트 착용으로 선수들은 맨발로 스케이트화를 신는다고 빙상관계자는 밝혔다.
http://pic.joins.com/article/html/742/40207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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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
2010. 2. 19. 02:11

예수의 시신을 감쌌다는 '토리노 수의'가 4월10일부터 5월23일까지 44일간 이탈리아 토리노 성당에서 일반에 공개된다고 17일 행사 주최 측이 밝혔다.

기독교도들은 물론 진위 여부를 따지는 과학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미 전세계 100만명이상이 수의 관람을 신청했다.


토리노 수의는 전통적으로 25년마다 일반에 공개됐다.

교황청의 한 연구원은 최근 수의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그리스어, 라틴어, 아람어 문자의 흔적을 컴퓨터로 해독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1988년 탄소연대측정 결과 이 수의가 13세기 또는 14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판명됐다고 반박하고 있다.

교황청은 수의의 신빙성에 대해서는 어떠한 주장도 하지 않고 있으나

수의를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강력한 상징으로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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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
2010. 2. 19. 01:55


목요일 오바마와 달라이 라마가 백악관에서 사적으로 만난다.

백악관 대변인 Robert Gibbs는 그 만남이 텔레비전에 노출될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중국과의 미묘한 줄다리기...

경제문제, 북한의 핵문제....미묘한 시기에


달라이 라마는 2007년 부시와의 공식적으로 만났다.

http://www.telegraph.co.uk/news/worldnews/northamerica/usa/barackobama/7256603/Barack-Obama-to-meet-Dalai-Lama-at-White-House-in-priva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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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
2010. 2. 19. 01:28

제임스 1세 (James I ; 1566.6.19~1625.3.27)



잉글랜드 왕(재위 1603∼1625), 스코틀랜드 왕으로서는 제임스 6세(재위 1567∼1625)


그는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 스튜어트와 그녀의 2번째 남편인 단리 경 헨리 스튜어트 사이에 외아들로 태어나. 메리가 보스월 백작 제임스 헵번과 3번째로 결혼한 뒤, 반란을 일으킨 영주들에게 패배해 왕위에서 물러나자 스코틀랜드 왕에 즉위하였다.


젊은시절부터 제임스는 잉글랜드 왕위를 요구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기 위해, 슬하에 자녀가 없는 잉글랜드 여왕 엘리자베스 1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할 필요성에 따라

20년 동안 잉글랜드에 인질로 붙잡혀 있던 어머니가 1587년에 포더링게이에서 처형되었을 때에도 그는 형식적인 항의만 제기했을 뿐이었다.

그는 자신이 잉글랜드의 정치체제를 공격할 처지가 아닐 뿐 아니라 또 그렇게 하는 것이 최상책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1603년 엘리자베스가 죽자 제임스는 잉글랜드 왕을 겸하게 되면서 스튜어트 왕조가 열렸다.

오늘의 유니온 잭 국기의 유래의 시작이다.

시대적으로는 절대주의가 튜더왕조 단계에서는 인민의 저항이 잠재적이어서 파탄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스튜어트왕조에 이르러서는 인민의 저항이 표면화하고 왕과 의회와의 항쟁이 심해지는 때였다.

즉위후 처음 내린 명령은 현행범으로 잡힌 소메치기 한명을 재판 없이 처형하라는 것이었다.

영국인은 놀랐고 국왕이 영국인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그는 영국법을 몰랐고 스코트랜드에 없는 잉글랜드 의회의 귄한과 기풍을 거의 이해하지 못해 의회를 무시한다.


‘자유롭게 태어난 영국인’들의 권리를 주장하던 잉글랜드인들은 의회에서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되자, 관습법의 법정에 호소하였다.


1608년 11월, 영국 왕 제임스 1세는 법관들을 모아 놓고 “앞으로 왕은 어떤 사건이든지 법관의 관할권을 박탈하고 직접 또는 신하를 시켜 재판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자신에게 불리한 판결을 하는 법원과의 해묵은 갈등 끝에 나온 으름장이었다.


모두 경악한 가운데 법원장이던 에드워드 쿡 경이 나섰다.

“국왕은 어떤 사건도 재판할 수 없습니다. 법원만이 법과 관습에 따라 판단하고 재판할 수 있습니다. 이는 … 기술적 이성과 오랜 학습 및 경험을 통해서만 익힐 수 있는 법에 의해 판단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왕은 “그럼, 내가 법 아래에 있다는 말이오”라며 발끈했다.

쿡의 그다음 말이 유명하다.

“국왕은 사람들 아래에 있지는 않지만 신과 법 아래에 있습니다.”


법의 지배, 사법부의 독립과 관련해 자주 인용되는 에피소드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절대주의의 기반이 흔들려 국왕의 권력 자체가 문제시되어 이를 보강할 목적에서 주장된 왕권신수설이다.


1609년

“군주제는 신이 명령하는 것이며 국왕은 지상에서 신의 대리인이며, 왕권은 신으로부터 주어졌기 때문에 신성불가침이요, 절대적이다. 또한 국왕은 신에게만 책임을 지고 신하는 오직 복종의 의무만 있다.

따라서 왕이 사악(邪惡)할지라도 국민이 이것을 비판할 권리는 갖지 못한다. 즉 왕의 법에 따라서 심판을 받게 되어 있는 국민은 왕의 심판관이 될 수 없다”


그는 의회에 의한 왕정 비판이 왕의 대권(大權)을 침해하는 것으로 간주하면서 의회의 권한을 무시하고 독단 전행(專行)의 정치를 강행한 것이다


제임스 1세의 이러한 주장은 의회와 충돌을 일으켰다. 결국 제임스 1세는 자신에 반대하는 의원 7명을 체포하고 의회를 해산 시키고 청교도도 자신이 믿는 국교회를 믿으라 한다.


제임스 1세의 왕권신수설에 대한 반대 운동을 주도한 사람은 법률가였던 에드워드 코우크(Edward Coke, 1552~1634) 경이었다. 그는 법이란 국왕의 특권을 행사하는 도구가 아니라, 범위이자 한계라고 보았다. 국왕은 법아래 있었고, 법을 넘어서서는 안 되었다. 이것은 법 앞에서의 평등을 의미하였고, 최종적인 조정자는 국왕이 아니라 재판관이라는 것이다.

코우크는 1616년에 수석재판관 직위를 박탈당하였다.



하원이 청교주의를 선호하였다는 사실은 청교도들을 깊이 증오하던 제임스 1세와의 관계를 악화시켰다.

청교도는, 제임스가 자신들의 종교와 자신들의 정치사상을 증오하고 있다 생각했고

국왕의 자격 없는 총신들에게 특허장과 독점권을 제도적으로 남발하는 것을 비난한다.

이에 대하여 제임스는 청교도들을 국가에서 추방하겠다고 위협하였고, 일군의 청교도들은 1620년에 메이 플라워 호를 타고 자유를 찾기 위해 북아메리카 신대륙으로 ‘신성한 국가’(Holy Commonwealth)를 건설하기 위하여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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