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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1 Thomas Edison
- 2010.02.11 격조있는 비아냥
- 2010.02.10 사과해! 뭐?
- 2010.02.10 진실화해위원회
에디슨은 이렇게 회고했다. “어머니께서 나를 만드셨다. 어머니께서는 진실하셨고 나를 믿어주셨다. 덕분에 나는 내가 뭔가를 해낼 수 있다는 느낌을 가졌고, 어머니를 실망시켜드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기차에서 쫓겨나면서 차장에게 따귀를 맞아 부상당해 에디슨의 청력이 나빠졌다는 얘기도 있다. 실제 에디슨 자신이 그런 주장을 했지만, 사실은 아주 어린 시절 성홍열을 앓았고 이후에도 감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나빠졌다는 게 정설.
영국 물리학자 조지프 스완도 비슷한 시기에 전구 개발에 성공했고, 에디슨이 스완의 특허권을 사들여 활용할 정도로 스완 전구는 뛰어났다. 에디슨은 전기로 빛을 내는 전구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이 결코 아니며, 최초로 상업성과 실용성을 갖춘 백열광을 개발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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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발언이 왜 자꾸 문제가 되고 청와대는 주석(註釋)과 해석을 붙여야 하는 지
해외에서 말 잘하는 대통령은 역시 클린턴 전대통령이었는데 초기에 말실수를 많이 했다. 그런데 ‘딕 모리스’라는 선거전략가가 참모로 들어오면서 “말을 진중하게 하고 무게있게 하라”는 조언을 받아 말조심에 들어갔다. 사르코지 현 프랑스 대통령 또 한 정책은 잘하는데 말 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문제는 대통령의 발언이 왜곡되고 발언 진의에 대한 참모들의 해석이 자꾸 붙다보니까, ‘이건 또 무슨뜻이지’하는 추론과 억측이 발생하지 않나 싶다.
"대통령의 발언은 아무리 옳아도 표현이나 용어가 투박하거나 국민들이 거부감 가지므로 신중하고 절제된 표현을 써야 한다. 대통령의 발언은 정책이고 메시지이기 때문에 신뢰를 줘야 한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90869
"세계와의 전쟁이기 때문에 모두가 이기려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가장 잘되는 집안은 강도가 오면 싸우다가도 멈추고 강도를 물리치고 다시 싸운다"
"백번, 천번 맞는 얘기, 그런데 집안에 있는 한 사람이 마음이 변해 갑자기 강도로 돌변한다면 어떡하느냐 "
편들기
"집에 강도가 들었으면 당연히 막아야 하지만 현재 누가 집으로 강도가 오게 했는지는 자명한 얘기"
통역
"세계 경제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추가로 유럽발(發) 금융위기가 어디까지 진전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내부 갈등을 일으키거나 정쟁을 일으켜서는 안된다는 의미지 강도 발언은 박 전 대표를 겨냥한 게 아니다"
입
“박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한 적절한 해명과 그에 따른 공식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요구한다”고 “잘못했으면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
당사자가 말했다.
"그 말이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는 대로 처리하면 될 것 아니냐"
편들기
"`강도론'에 대해 청와대가 박 전 대표를 겨냥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는데, 박 전 대표 또한 대통령을 포함해 특정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지 않았느냐"
"기자들도 `강도론' 발언이 박 전 대표를 겨냥했다고 해석하니까 그렇게 질문한 것 아니겠느냐"
"청와대 수석이 국민의 눈과 귀를 대신하는 언론인들에게 똑바로 쓰라고 하고 막말을 하고 신문을 던졌다고 하는데, 당내 중진에게 이런 식으로 함부로 해도 되는 것이냐"
"이는 결국 세종시 문제가 정책적 사안이 아니라 정치적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청와대 뜻이 분명해진 만큼 우리도 (이번 사안에 대해) 깊게 생각할 것"
'조심하자!'
"박 전 대표 주변에서 일을 거드는 사람들이 기민하게 진상을 파악해서 말씀드리지 못한 탓으로 생긴 일이고, 대통령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일 잘하는 사람을 밀고 싶다"
"일 잘하는 사람이 누군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
통역
"`일 잘하는 사람을 밀겠다'고 말한 것은 여야를 떠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는 어떤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뜻"
http://news.khan.co.kr/kh_news/cp_art_view.html?artid=20100210105512A&code=910100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3393248&code=30801000&cp=nv1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002/h201002111130402106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