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 13:14


“대통령 리더십도

지금보다 더 수평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1대 29대 300'이라는 하인리히 법칙이란 게 있다.

1930년대 미국 보험사에서 재해관련 통계를 다루던 H. 하인리히라는 사람이 5,000건의 노동재해를 분석해본 결과 대형사고 1건이 발생하기 전에 같은 요인으로 비롯된 소형사고 29건이 있었고, 또 운 좋게 재난은 피했지만 같은 사고를 낳을 뻔한 크고 작은 사소한 징후가 300건 발견됐다는 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현제의 '위기'라는 것은 300, 29, 1중 어디에 해당되는 것인가?

하인리히 법칙의 진정한 교훈은 누구나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것에서 도리어 실패를 예방하고 성공의 실마리를 찾으라는 것이다.

특히 위기상황을 관리하는 지도자가 유념해야 할법칙이다.

요즈음 지하철을 타면

선반에 올려놓은, 심지어는 들고 있는 신문까지 달라는 노인들을 보통 서너 명은 만난다.신발을 신은 채 의자를 밟고 올라가기도, 서 있는 사람을 밀치고, 앉아 있는 사람의 무릎을 치고, 가슴으로 얼굴을 미는 것도 예사다. 미안하다는 표정도 말도 없다. 서로 가지려고 다투는 일도 종종 눈에 띈다.

그렇게 해서라도 모은 종이를 몇 천원에 팔아 생계를 이어가는 '생존경쟁'의 모습이다.

아직은 모두가 포기 하지 않았으니 '1'은 아닌것 같다. '300'이었으면 좋겠다.

잘하려고 하겠지

헛다리집기, 쓸데 없는 오기와 자만감,프로그램 오류의 네비게이션에 의존하는 중단 없는 전진,

'지금 한 발이라도 물러서면 끝이다'라는 강박감,......

급하면 빌미만 있어도 바람탓, 세월탓.

나 혼자만의 생각이었으면 좋겠다.

쓴 소리 하는 사람

벼슬달라고, 돈 더 달라고, 유명해 지고 싶어서가 아니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한다.

제발 지금부터라도 잘해라.

우파니 좌파니

내 할아버지, 아버지, 집안, 나의 정체성에 관련된 문제이니........

안다.

세월이 하 수상하니 더 급한 마음도 이해가 된다.

그러나

실질적 소득도 없는 파벌 논란이

그 논란을 통해 지난 시대의 정권의 절대적인 지도자의 모습들을 연상을 시키며 자신을 합리화 하려고 하고 있다고 하는 오해?

그 들만이 나의 유일한 지지세력이라는 믿음 때문이라는 오해??

나만 하는 것인가?

국가의 위기에서 '육탄 10용사'는 천민 중에서 나온다.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

그래야 진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더 이상 하지 말자. 제발 정치공학 그만하자.

지금은 먹고 사는게 급하다.

하더라도 나중에 하자.

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