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5. 14:16
동토의 땅 노르웨이 스발바르에 만들어진 ‘현대판 노아의 방주’ ‘운명의 날 저장고(Doomsday Vault)’가 풀가동을 하고 있다. 노르웨이 스발바르 섬에 만들어진 운명의 날 저장고는 급격한 기후변화, 운석 충돌 또는 핵전쟁 등의 대재앙으로부터 식물종이 사라질 경우에 대비해 지구상의 각종 식물의 씨앗을 보관함으로써 미래의 양식을 대비한 저장고이다.
이 냉동 저장고는 항상 영하 18°로 유지돼 전 세계의 450만 종의 씨앗 샘플이 1만년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냉동장치가 고장 나더라도 북극점에서 1000km 떨어진 영구동토층에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내부 온도가 영하 3.5°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으니 저장고로 안성맞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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