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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권오성)는
곽 전 사장으로부터 “정 대표의 당시 측근 A 씨에게 2만 달러를 건넸다”는 진술을 받아냈으며, A 씨도 최근 검찰 조사에서 이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 전 사장은 “정 대표에게 돈이 갈 것으로 생각하고 A 씨에게 돈을 건넸다”고 진술했고, 검찰은 A 씨를 상대로 2만 달러를 정 대표에게 전달했는지도 조사했다. 하지만 A 씨는 “그 돈은 당비로 냈으며 정 대표와는 무관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2만 달러의 최종 용처를 찾고 있다. 검찰은 A 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정 대표가 금품을 받은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조만간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http://news.donga.com/Politics/New/3/00/20091224/25014260/1&top=1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4일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자신에게 전달하라며 자신의 측근에게 2만달러를 건넸다는 검찰발 <동아일보> 기사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정세균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 제기에 대해 "어떤 불법이나 잘못된 일을 저지른 것이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씀드린다"며, 특히 이날자 <동아일보> 보도에 대해 "그 내용은 사실무근, 날조, 확실한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8081
‘한 전 총리 정치공작 분쇄 공동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해찬 전 총리는 2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공소장 내용을 보니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허위 진술 하나만 가지고 기소를 했다”며 “(당시) 한 총리가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에게 언제 어떻게 (곽 전 사장에 대한) 인사 청탁을 했는지도 하나도 나와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이 곽 전 사장에 대해 오늘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한 것을 보면 검찰과 곽 전 사장 사이에 기소 뒤 집행정지를 해주겠다는 모종의 협상이 이뤄진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도 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자신이 곽 전 사장의 인사 청탁을 지원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산자부 장관으로서 직무 범위를 벗어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고 노영민 대변인이 전했다.
http://news.donga.com/Politics/New/3/00/20091224/25013641/1&t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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