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30. 23:49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


다크 투어리즘은 반 인륜적인 행위로 얼룩진 역사현장에서 교훈을 얻기 위한 여행이다. 2000년 영국의 말콤 폴리·존 레넌 교수의 공저 <다크 투어리즘>이 호평을 받으면서 이 용어가 널리 알려졌다. 우리말로는 ‘역사 교훈 여행’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다크 투어리즘은 단순한 테마여행을 넘어서 있어 취지를 살리기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관광객들로 하여금 값싼 감상에 빠지지 않고, 역사의 참혹상을 왜곡없이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흔적만 남은 유적지로 역사의 참상을 되살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등 외국의 다크 투어리즘 목적지들이 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오늘이 훗날 어떤 역사적 사건으로 기억될지 궁금하다.


모두가 훗날 Dark Tour에서 회자되는 인물이 되지 않기 위해서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이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5369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92551&CMPT_CD=P0000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1230115322&section=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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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
2009. 12. 29. 04:03

아 대한민국!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라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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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
2009. 12. 28. 06:57


"Domine, quo vadis"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사도행전의 외경에 나오는 부분입니다.


신자들에 대한 로마의 박해가 시작되어 신자들이 죽음을 당하는 상황에서 베드로 역시 순교를 하려고 하지만 신자들이 만류합니다. 베드로가 살아야만 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할수없이 피신을 합니다.


피신을 하던중 십자가를 지고 걸어오는 예수님을 만나 깜짝놀라 묻습니다.


'주님 어디로 가시나이까?"quovadis Domine"'...

'네가 내 양들을 버리고 가니 내가 다시한번 십자가에 못박히러 간다'

베드로는 깨닫게 되고

다시 신자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순교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스승이신 예수님처럼 못박힐수는 없으니 거꾸로 못박히겠다고 해서 거꾸로 못박혀 순교하게 됩니다.


4세기 말에 비로소 성서의 정경목록(正經目錄)을 확정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정경목록에 들지 못한 신약성서 계통의 문헌들을 통칭하여 [외경]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주님,

지금은 어디로 가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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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
2009. 12. 27. 16:05

낯뜨거운 ‘성공신화’ 만들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1051745175&code=940705

생각이 비슷한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한 해의 끝에서 생각하는 국격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12/30/3584403.html?cloc=nnc

오랫만에 듣는 즐겁고 좋은 일임에는 틀림 없으나

정확한 사실에 근거해서 알려 주어야한다.

그래야 다른 말도 믿는다.

계약의 당사자는 한전컨서시엄이다.

칭송을 받는다면 제일 먼저 한전컨서시엄 관계자들이다.

그 다음 한전컨서시엄관계자가

"이러이러한 분들이...."

해야 순리가 아닌가?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96010.html


A "high percentage" of the contract was offered under a fixed-price arrangement. The Korean consortium's competitive price is thought to hav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winning the contract, analysts said.

"The gap in technology and price was simply too big," said a person close to the French negotiations.

http://www.ft.com/cms/s/0/5b5bb014-f351-11de-a888-00144feab49a.html?catid=43&SID=google&nclick_check=1


http://www.zawya.com/searchEngine/default.cfm?q=uae%20Nuclear%20Power%20Plant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281814105&code=920501&manage=y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280120275&code=920100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95670.html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02&newsid=20091228103908483&p=yonhap



총 4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UAE 원전 사업은 사업규모가 200억달러

냉각제 펌프와 MMIS 설비 공사 등은 주기기 설비 공사비의 48%에 달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원전 핵심기술이 웨스팅하우스의 것이기 때문. 우리는 현재 원전설계핵심코드와 냉각제 펌프, MMIS 등 3대 핵심기술을 독자 개발하지 못해 빌려 쓰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7/03/2009070301626.html?srchCol=news&srchUrl=news2

반론: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840951&pageIndex=6&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삼성

주택사업본부 주택공사팀장 이 기 학 (李 起 學)

- 발전플랜트사업본부

UAE S2 프로젝트 EM 이 영 일 (李 榮 一)

- 발전플랜트사업본부 원전팀장 전 언 중 (田 彦 重)

건설부문 승진..


42조 수주 한국경제에 대한 기여도


건설 200억달러 / 10년

운영 200억달러 / 60년

(이 중, 미국과 일본 도시바의 몫을 제외해야 함)




2009.11.16

韓, UAE 원전 수주 가능성 크다-WSJ

"韓 경쟁력 예상밖 강력…佛 컨소시엄 등 긴장"

머니투데이 | 김경환 기자 | 2009.11.16



2009.12.22

국내 컨소시엄의 UAE 원전수주 가능성 높아


UAE의 원전 최종 낙찰자가 이달 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컨소시엄의 수주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증시 전문가들은 전했다. 발주 규모는 12,13조원 가량이며 두산중공업의 계약액은 2조50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주 이미 급상승중...

머니투데이 | 원정호, 신희은 기자 | 2009.12.22


원자력 관련株 "이번엔 기대 크다"

정부 정책·해외수주 기대감에 동반 급등세

일부선 "수주 확인후 투자해도 늦지않아"

서울경제 | 황정수기자 | 2009.12.22



2009.12.23

두산重, UAE원전 수주금액 1.5조 달할 듯-한국

해외 경쟁사 대비 최소 10~20%의 원가 경쟁력


양정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수주 개연성은 충분하다" 두산중공업의 한국형 원자로는 해외 경쟁사 대비 최소 10~20%의 원가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UAE원전 입찰모델의 발전용량이 신울진 1호기와 2호기와 동일한 1400MW"라며 "전례를 감안하면 수주금액은 총 1조5000억원 내외가 될 전망"

이데일리 | 장순원 기자 | 2009.12.23



2009.12.26


이(李)대통령, 원전(原電) 팔러 UAE 간다

조선일보


MB, 수십조짜리 수주 위해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

중앙일보


李대통령, 수십조원 UAE 원전 수주

동아일보


李대통령, 원전수주 지원차 UAE 방문

연합뉴스

http://www.nytimes.com/reuters/2009/12/26/world/international-uk-korea-emirates-nuclear.html?_r=2&scp=5&sq=uae&st=cse


이 대통령,UAE 전격 방문…원전 수주 막판 지원

매일경제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04647







2009. 12.27

수주확정

그 분의 노력이 대단했다.


문제점

정상적인 세상의 어느 나라 지도자가 덩치 큰 건설수주의 추이에 관심을 갖지 않으랴.


그 분의 노력이 경쟁 상대국의 언론에서 수주실패의 원인을 자기 정부를 비판하는 가운데 나온 것을 은근하게 홍보했더라면 모두가 공감을 했을 터인데...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조선일보가 오늘 이상하다.


--경쟁입찰에서 선진국을 이긴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나.


▲우리는 계속 원전을 지어왔다. 반면 선진국들은 주춤했었다. 그간 원전 건설과 설계에서 많은 노하우를 쌓고 인력을 키웠고, 건설단가 자체도 다른 나라보다 월등하게 낮출 수 있었다.


또 외국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운전 정비율이 낮고, 운영 능력이 우수하다. 안전한 것이 큰 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이 됐을 것이다.


UAE도 단순하게 외교력보다도, 본인들이 원전 건설을 통해 중동 지역의 헤게모니를 갖는다는 입장에서 결정을 했을 것이다. 부국인 만큼 건설단가는 결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조금 떨어졌을 것이다.


앞으로 기술 전수라든지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주안점이 될 것이다. 우리가 경쟁력이 있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27/2009122700625.html



그러나 그 것만 보면 안된다.

잊지 않는다.


MB 세일즈외교 결정판.."대한민국號 CEO"

한국형 원전의 첫 해외 수출 달성은 이명박 대통령이 추구해온 ‘세일즈 외교’의 결정판으로 받아들여진다.


“대통령은 손에 잡히지 않는 정치.외교적 수사로 성과를 과시하기보다는 자신의 임기 안에 당장 큰 결실이 나지 않더라도 향후 오랜 세월 우리 국민이 먹고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지난해 4월 미국, 일본 순방 때부터

일본 도야코 G8 확대정상회의, 중국 베이징(北京) 올림픽,남미 방문에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순방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3개국 순방에서, 제주에서 열린 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번 UAE 방문을 포함, 올 한 해에만 모두 13차례나 순방길에 올라 18개국을 다니며 우리 국민이 먹고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시기 위하여 애를 쓰셨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27/2009122700606.html?Dep0=chosunnews&Dep1=related&Dep2=related_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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