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 11. 19:00
- 주한 각국 외교사절(1903)
1903년 알렌 공사가 미국공사관에서 각국 공사를 초청, 외교관회의를 주재한 후 기념 촬영
일본 공사가 불참한 것이 이색적이다
- 정동 미국공사관(1880)
최초의 미국공사관 건물이다. 미국은 우리나라에서 다른나라에 비해 많은 이권을 가졌다.철도 부설권, 전기 사업권, 광업권등, 1895년에는 미국인 모오스에게 운산 금강채굴권 허가와 운영권 까지 주었다
1884년고종황제께서는 외국인들이 서대문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허용한 직후 아스톤은 정동에 토지를 구입했다. 당시 멕시코 금화 1,200달러, 영국 파운드화로 환산하면 약 225파운드에 구입된 것이다. 이 토지는 주한 영국대사관이 서 있는 바로 그 자리이며, 오른쪽 상단에 영국국기가 달려있다. |
- 주한 프랑스 공사관(1907)
6.25때 본 건물은 소실 되었다. 한불조약 비준서의 교환은 1887년 프랑스 카톨릭 외방전교의 선교활동으로 개화의 영향을 크게 준 나라이다.
- 일본 총독부 관서(1900)
일본은 이시기에 식민지 정책을 강요했다. 서울 남산 중턱에 있는 총독부 관저 건물이다. 통감부가 서기전까지 일본 대표부 공사관으로 사용했었다. 공사관이 있던 남산 녹천장 주변전경이다
청국 공사 관원(1900)
- 러시아 공사관(1896)
정동 러시아 공사관은 경향신문사 정면에 있었다. 6.25때 파괴되고 지금은 망루만 남아 있다.당시 이 주변에는 외교관들이 집결되어 있어 비밀요원들이 활동하는 무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