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12. 00:39

1990년 사건이 "충격적 과거"라고 언론에 대서 특필되었다.

당시 처벌도 받았다.

검찰로부터 징역 12년 형을 구형받아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같은 해 12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당시 총무처로부터 1982년 받았던 석탑산업훈장의 서훈을 취소당하기도 했다.

당사자가 요즈음 세간의 이목을 끄는 인물이다.

그 것이 세간의 이목을 받는 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는 것 같지는 않는데......

1990년은 잃어버린 10년과는 관련이 없는 것 같은데.......

후원자로 알려진 지난 5년간 왜 한 번도 거론된 적이 없었을까. 그에 대해 당시 이 사건을 수사했던 ㅊ 검사(현재 검사장)는 ”워낙 오래된 일이 아닌가. 10여 년이 훨씬 지난 일이니 잊혀졌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후 김영삼 정부에서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우수 기업인으로 거듭났고, 김대중 정부에서는 한나라당의 재정위원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노무현 정부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전력 또한 단 한 번도 소개된 적이 없이 묻혔다. 왜 그랬을까.

그러니까 관련이 있다?

정상이 아니다.

무슨 이유일까?

그 사람 업보가 정말 많은가보다.언론의 상업주의를 탓해야 하는가?

딱하다.

경제 위기에 서민들이 흘리는 눈물은 강물이 되어 세상의 밑바닥을 적시고 있다.

눈물은 마음에서 솟아나와 눈에서 다른 이의 마음으로 흐른다.

한 사람의 눈물은 여러 사람을 울린다.

눈물이 가슴을 울릴 때 그것을 닦아주는 눈물이 있어야한다.

바른 세상을 보는 바른 눈물이다.

우리네 무지랭이 눈물 닦아주며 바른 길 알려주는 눈은 어디에 있는가?

눈물 짜지 말고 여기나 보라는 것인가?

주인님 얼굴의 흉터가,키 작은 것이 마음걸려

만만한 놈 골라서

오물 뒤집어 쓴 얼굴, 무릎 꿇은 모습 동네방네 광고해서

'비교 해 보아라"

"우리 주인님 얼굴 그만하면 잘낫다. 키가 작은 것이 아니다." 딸랑 딸랑

이제 제발 그만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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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