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0. 07:50


두 사람의 ‘화려한’ 연애 편력은 소문을 부채질하고 있다. 사르코지는 자신이 주례를 맡은 결혼식의 신부와 사랑에 빠져, 두번째 부인으로 삼았다. 그는 프랑스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재임기간에 부인과 이혼하고 브루니와 세번째로 결혼했다. 브루니는 유명 가수 믹 재거와 에릭 클랩튼,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등과 염문을 뿌리며 ‘남자 킬러’로 불렸다. 동거남의 아들과 사랑에 빠져 아이를 낳았던 브루니는 “일부일처제는 쉽게 싫증이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프랑스 언론과 국민들의 반응은 차분하다. 공인이라도 사생활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고, 법적으로도 잘 보호된다.

프랑스 대통령궁은 “논평할 게 전혀 없다”고 밝혔다.


http://www.telegraph.co.uk/news/worldnews/europe/france/7406909/Nicolas-Sarkozy-and-Carla-Bruni-both-having-affair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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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