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9. 05:59


http://www.google.com/hostednews/ap/article/ALeqM5hbaJ4FKRgvRUjqmBoyfYUmpG0vJgD9F3K0J80

http://www.cbc.ca/world/story/2010/04/12/kyrgyzstan-president.html

반정부 시위대에 군이 발포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대통령이 지방으로 피신한 키르기스스탄에서 8일 야권이 과도정부 출범을 선언하고 국정 장악에 나섰다.



자신의 고향 남쪽 잘랄-아바드 지역으로 도피한 쿠르만벡 바키예프 대통령이 퇴진을 거부한 채 세력 규합을 도모하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당분간 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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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 정부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전 외무장관 오툰바예바는 8일 "이제 우리는 과도정부를 구성했으며 내가 이끌고 있다"며 "나는 앞으로 6개월 간 임무를 수행할 것이고 이 기간에 헌법을 제정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대통령)선거를 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정변 발생 직후 바로 과도 정부 수반과 전화 통화를 하고 경제 지원을 약속한 것은 러시아가 사실상 이번 시위를 정당화하면서 쿠르만벡 바키예프 현 대통령의 퇴진을 기정사실화하고 과도정부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이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요충지인 이곳에서 영향력 상실 위기.


오툰바예바는
집권 하루도 안돼 러시아가 제2의 튤립 혁명으로 불리는 이번 시민 혁명을 후원했다는 점을 공개하고

"미군 기지 존속기간도 단축될 것"이라고 말해 조만간 마나스 미군 기지를 폐쇄하겠다고 공언했다.

마나스 미국 공군기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아프가니스탄 작전을 지원하는 공군기 이륙이 키르기스 당국의 조치로 중단됐다.
서방 정부와 관층통들은 미군기지 존속이 어려울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하며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Oppositon leaders in Kyrgyzstan say theyare in control of the countryfollowing days ofnationwide protests.

The health ministry says at least 65 people were killed and 400 injured inclashes on Wednesday between protesters and police.

Roza Otunbayeva, the former foreign minister and head of the Social Democratic Party of Kyrgyzstan, an opposition group, says she is now leading a provisional government.

Meanwhile, Kurmanbek Bakiyev, the president, has fled the capital and reports say he isnow in the southern city of Osh.

http://english.aljazeera.net/news/asia/2010/04/201048624276707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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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