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 사고 원인
외부 폭발 징후와는 배치되는 정황 증거들.
침몰된 지역 해저에는 인공어초(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고기집)가 무수히 많다.
"인공 어초가 있다면 당연히 물의 흐름과 상관없이 고기들이 모여 산다."
사고 해역이 백령도 주민 대부분의 생업인 까나리 조업 구역이다.
까나리 철이 4월 중순이기는 하지만 3월말쯤에도 백령도 인근 해역에 까나리 치어들의 출몰이 잦다.
또 우럭과 팔랭이(간자미) 등도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 서식하고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천안함이 침몰한 지난달 26일 백령도 인근의 물때는 '2물'로 '조금'을 지난 직후여서 조석간만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사고 당일 간조 역시 밤 9시 47분으로 천안함이 침몰한 밤 9시 22분과 불과 25분 차이였다.
만조와 간조를 기준으로 앞뒤 1시간씩은 물의 흐름이 멈추는 정조시간대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사고 당시 해역에 파도는 조금 일었지만 조류의 흐름이 완만했다.
어뢰, 기뢰와 같은 폭발이 있었다면 물고기들이 당연히 떠올랐고 이들이 짧은 시간에 물살에 휩쓸릴 물때는 아니었다는 것.
따라서사고 직후 해군 고속정 편대 5척이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밤 10시32분.
이후 해경 501함과 어업지도선 3척도 현장에 도착했지만 죽은 물고기 등을 목격했다는 증언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정황은 생존 장병들이 7일 기자회견에서 어뢰폭발의 현상인 물기둥을 보지 못했고 화약 냄새도 없었다고 증언한 것과도 부합한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39922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이명박 대통령에의 최초보고는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이 “천안함이 침수되고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관련 내용을 신속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할 것”을 지시했다고 자료는 기술하고 있다.
한편 청와대는 함장이 이함 이후 해군작전사령관에게서 오후 11시 53분, 해군참모총장에게서는 11시59분에 휴대전화로 직접 보고한 것으로 파악했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40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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