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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9 한글날 보는 옛날 한글 편지
- 2007.08.14 가리방-등사
- 2007.08.08 주물 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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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22대왕인 정조가 원손시절 외숙모에게 보낸 편지
"상풍에 긔후 평안하오신 문안 아옵고져 바라오며 뵈완디 오래오니 섭~ 그립사와 하옵다니 어제 봉셔 보압고 든~ 반갑사와 하오며 한아바님 겨오셔도 평안하오시다 하온니 깃브와 하압나이다. 元孫"
(가을바람에 기후 평안하신지 문안을 알기를 바라오며 뵌 지 오래되어 섭섭하고도 그리워하였사온데 어제 봉한 편지를 보고 든든하고 반가워하였사오며 할아버님께서도 평안하시다 하시오니 기쁘옵나이다. 원손)
조선 제17대왕인 효종이 봉림대군 시절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가 있을 때 장모의 편지를 받고 쓴 답장
"새해에 기운이나 평안하신지 궁금합니다. 사신 행차가 (심양으로) 들어올 때 (장모님께서) 쓰신 편지 보고 (장모님을) 친히 뵙는 듯, 아무렇다 (드릴 말씀이) 없사옵니다. 청음(김상헌의 호)은 저리 늙으신 분이 (심양에) 들어와 어렵게 지내시니 그런 (딱한) 일이 없사옵니다. 행차 바쁘고 하여 잠깐 적사옵니다. 신사(인조 19년, 1641년) 정월 초팔일 호"
명성황후가 1874년 오빠 민승호에 보낸 2통의 한글편지
"(오빠의) 편지에서 밤사이 탈이 없다 하니 다행이다. 주상과 동궁(훗날 순종)은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니 좋지만 나는 몸과 마음이 아프고 괴롭고 답답하다"
출처 :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70&newsid=20081009151946831&p=moneytoday
1968년 4월 학교에 와서 '가리방'이란 걸 써 보았습니다. 당시는 LION상표가 제일이라고 했는데....
어린이들에게 시험지 나누어 줄 때 쓰던 것이었습니다.
나는 글씨를 잘 못써 필경사가 쓰는 것을 지켜 보았습니다.
어쩌다 써 보면 등사 할 때 원지 (파라핀유가 덭 쉬워진 종이로 철판 위에서 철필로 긁으면 잉크가 그 사이로 스며 나오게 한 종이)가 찢어져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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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두 50이 되었겠군요.
조개탄으로 불리던 마세크탄을 넣었는데 화력이 형편 없었습니다.
그래도 밝은 얼굴은 지금의 어린이들과 같음은 그들이 찌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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