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14. 17:02
1968년 4월 학교에 와서 '가리방'이란 걸 써 보았습니다. 당시는 LION상표가 제일이라고 했는데....
어린이들에게 시험지 나누어 줄 때 쓰던 것이었습니다.
나는 글씨를 잘 못써 필경사가 쓰는 것을 지켜 보았습니다.
어쩌다 써 보면 등사 할 때 원지 (파라핀유가 덭 쉬워진 종이로 철판 위에서 철필로 긁으면 잉크가 그 사이로 스며 나오게 한 종이)가 찢어져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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