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 9. 04:39
일본식 한국 문화 교육 현장

▲ 일본식 한국문화 교육
일본어로 한국 부채춤을 설명하고 있다. 일제는 한국문화의 원류가 일본이라며 교육을 통해 일종의 ‘의식화’를 꾀했다. 일제는 아리랑, 도라지타령 등 우리 고유의 가락을 SP음반으로 제작하기도 했다.(1937)

-조선일보 2004.2. 26-

창씨개명 강요 현장


▲ 창씨개명 독려
한국인의 성명에 관한 특명을 발표한 조선총독부는 조선인의 이름을 일본식으로 개명하라고 강요했다. 일제는 창씨개명을 장려하기 위해 각종 수단을 동원했다. 사진은 서울 남대문역에서 창씨개명을 한 노인들에게 무료로 열차여행을 시켜주는 모습. 천막을 치고 창씨개명을 확인하는 일본관리들과 한복을 입은 조선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일제가 창씨개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각종 불이익을 준 것은 물론이다. 그들은 편지발송, 소송, 학교입학, 식량배급 등 생활전반에 걸쳐 이름을 바꾸지 않은 조선인들에게 불이익을 가했다.

-조선일보 2004.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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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