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3. 22:09

출처: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photo/photoNewsView.php?groupID=28527&id=214774&section=0&spos=0

110년 전 체코 여행가가 서울을 방문했을 때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1901년 체코인 브라즈의 서울 방문' 특별전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열린다.

특별전에는 체코 여행가 엔리케 스탄코 브라즈가 1901년 5월 서울을 방문했을 때 촬영한 사진을 비롯해 당시 한국을 방문한 체코인들의 여행기 등이 전시된다.

그가 찍은 사진들은 체코국립박물관 산하 나프르스텍 박물관의 소장품으로 당시 서울의 생생한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남대문로에서 전봇대를 수리하는 전공을 행인들이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다.


기독교 가정의 식구들이 마루 끝에 앉아 성경을 읽고 있다.


색안경을 쓴 건어물전 상인이

판매용으로 연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복 차림의 여성들

활쏘기 시범을 보이는 양반들의 모습이


민가 철거 후 공사 진행중인 탑골공원.

'1900-19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선의 비극  (0) 2011.04.20
死而不死 민영환  (0) 2011.04.20
한일강제병합조약 100년‥ `치욕의 현장`  (0) 2011.01.29
강제병합 100년 사진전--YTN  (0) 2011.01.29
잊혀진나라 13년  (1) 2011.01.29
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