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26. 15:57

1939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된 무대 공연 중심의 대중음악은 1945년 광복을 지나 6·25전쟁이 끝난 1950년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나름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무대 공연의 중심에 있었던 것이 반도가극단, 라미라가극단, K.P.K악단 같은 대형 공연단체였고, 그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활동을 펼쳐 지금까지도 전설적 존재로 회자되고 있는 것이 바로 조선악극단이다.

조선악극단은 대중음악 음반 분야에서 선두 업체였던 오케레코드를 모체로 조직되었다. 1932년에 설립된 오케레코드는 1933년부터 소속 음악가들로 조직된 연주단을 꾸려 전국 각지는 물론 만주, 일본을 순회했고, 1938년에는 '오케 그랜드쇼'라는 이름을 걸고 더욱 다채로운 대규모 무대를 선보였다. 면모를 일신한 오케 그랜드쇼는 1939년에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시도하게 됐는데, 이때부터 조선악극단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최근 영화 <思ひつき夫人>에 삽입된 공연 영상 자료가 발굴되어 전설적으로만 이야기되어 온 조선악극단의 실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rg66&folder=26&list_id=8537489

http://www.gayo114.com/musicColumn/musicColumnMStoryView.asp?no=14


http://www.gayo114.com/musicColumn/musicColumnMStoryView.asp?no=9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25/2010022502178.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3165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31654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ArticlePhoto/YIBW_showArticlePhotoPopup.aspx?contents_id=PYH20100225042300013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print.jsp?pq=200809100075


http://www.gayo114.com/musicColumn/musicColumnMStoryView.asp?no=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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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