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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7 1980년 5월 17일
  2. 2010.04.28 Benito Andrea Amilcare Mussolini의 최후
  3. 2010.04.24 1980년 4월24일 사북 탄광
  4. 2010.04.23 입다물고 나를 봐라!
2010. 5. 1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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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
2010. 4. 28. 14:18

1945년 4월 28일 무솔리니와 그의 애인 페타치는 서로를 끌어안고 공터에 서 있었다. 먼저 페타치를 쏘았다.

페타치가 쓰러지자 무솔리니는 재킷을 열고 "가슴에 쏴라"했다.

나는 무솔리니의 가슴을 관통시켰다. 무솔리니는 쓰러졌으나 숨이 끊어지지는 않았다. 나는 가슴에 다시 한 발을 쏘았다. 무솔리니는 몹시 고통스러워하였다. 나는 운전병에게 "저 작자 좀 봐, 이제야 얼굴에 감정이란게 나타나는군"이라고 말했다.

무솔리니를 사살한 왈테르 아우디시오가 전하는 그의 최후다.


1945년 4월 29일 무솔리니와 페타치, 그리고 함께 처형된 파시스트의 시체는 트럭에 실려 밀라노로 보내졌다. 새벽 3시 그들의 시체가 일라노의 피아차 로레토에 내려졌다. 그곳은 일전에 파시스트당에 의해 15명의 반파쇼 운동가가 처형된 곳이었다. 수많은 군중에 의해 차이고 짓밟힌 그들의 시체는 주유소 지붕에 거꾸로 매달렸다.




베니토 안드레아 아밀카레 무솔리니(1883년 7월 29일 ~ 1945년 4월 28일, 이탈리아어: Benito Andrea Amilcare Mussolini)는 파시즘을 주도한 이탈리아의 정치인이다.

국가 파시스트당을 설립하였고 1922년이후 이탈리아 왕국의 국무총리였다.


1922년 이후 무솔리니는 권력을 독점하기 시작하였다.


건축, 외교, 식민지, 기업, 방위 등 많은 부서의 장관을 겸직하여 많을 때에는 총리업무를 포함하여 7개 부서의 장관을 겸직하기도 하였다. 그는 또한 파시스트당의 영수이자 반대파를 탄압하기 위한 준군사조직인 검은 셔츠단의 지도자였다. 한편 무솔리니는 비밀경찰 조직인 반파쇼 분자 진압을 위한 조직(이탈리아어: Organizzazione per la Vigilanza e la Repressione dell'Antifascismo, OVRA)를 창설하였다. 무솔리니는 이러한 철권통치로 자신의 반대 세력을 철저히 탄압하여 권력을 유지하였다.


1925년부터 무솔리니는 최고통치자를 뜻하는 두체라는 칭호를 사용하였다.

또한 무솔리니는 스스로 제국 제일 원수 계급을 제정하고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와 함께 이 칭호를 사용하여 이탈리아 군의 통수권을 행사하였다.


무솔리니는 국가주의, 협동조합주의, 생디칼리즘, 팽창주의, 사회진화론, 반공주의와 같은 다양한 정치 이념들을 조합하여 이탈리아 파시즘을 만들었다. 그는 공산주의자들의 체제 전복 시도를 막기 위한 검열의 필요성을 선전하였다


그는 선전을 활용하여 이탈리아인들의 복종을 얻었다. 그의 통치 기간 전반에 걸쳐 이탈리아에서는 집 안과 거리 어디에서든 무솔리니의 교시를 접할 수 있었다. 정교하게 제작된 언론, 교육, 영화 등은 "파시즘이야말로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대신하는 20세기의 절대 이념"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학교를 통해 자신들의 이념을 이탈리아 사회에 전파하고자 하였다.


파시즘 법률은 각급 학교와 대학의 모든 학생과 교사가 파쇼 체제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모든 신문의 편집장은 파시스트 당원 언론인 가운데 무솔리니가 직접 엄선하였다. 모든 노동조합은 해체되었으며 협동주의에 입각한 국가 조직으로 재편성되었다. 이는 결국 모든 이탈리아인들이 중세 유럽의 길드와 같은 국가가 관리하는 직능조합에 가입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였다.


1925년부터 1927년 사이 무솔리니는 자신의 권력을 휘두르는 데 방해가 되는 모든 거추장스러운 헌법 조항들을 폐기하고 이탈리아를 경찰국가로 변모시켰다. 1925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통과된 법에 따라 무솔리니는 공식적으로 "행정 수반"이자 "국가 원수"가 되었다. 이로서 그는 더 이상 의회의 동의를 기다릴 필요없이 국왕을 끌어내릴 수 있었다. 또한 이 법에 따라 지방자치는 폐지되었으며 이탈리아 상원 역시 해산되었다.


1928년에는 무솔리니의 파시스트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 활동이 금지되었다. 같은 해 이탈리아 의회가 해산되고 파시즘 대의회가 그 자리를 대신하였다. 파시즘 대의회는 이미 5년전 조직되어 있었으나 헌법 기구로 격상되어 국가 주권을 대표하게 되었다. 법률상으로는 파시즘 대의회에 무솔리니의 업무를 정지시킬 권리가 있었고 이론적으로는 탄핵도 가능하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무솔리니만이 파시즘 대의회를 소집하고 안건을 제출할 수 있었다.


1924년부터 1939년까지 무솔리니는 폰티네 습지의 개간과 같은 공공사업과 대중교통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성과를 보였으며 이탈리아 제국 전반의 경제적 안정을 실현하였다. 또한 라테란 조약을 통해 로마 문제라 불리던 로마와 바티칸 시국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와 같은 업적으로 무솔리니는 대중적 지지를 확보할 수 있었다.


1936년 이후 무솔리니의 공식칭호는 "정부 수반이자 파시즘의 두체이며 제국의 설립자이신 불세출의 베니토 무솔리니"였다.



무솔리니는 1935년 독일을 견제하기 위한 프랑스-이탈리아 조약을 채결하는 등 프랑스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1940년에 들어 외교적 위치를 바꾸어 추축국의 일원으로 가입하였다.

1940년 상반기가 되자 전황은 독일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무솔리니는 독일의 승전으로 전쟁이 조속히 종결되리라 판단하였고 1940년 6월 영국과 프랑스에 전쟁을 선포하였다.

개전 초기에는 이탈리아가 승리하는 듯하였으나 1942년 이후 전황은 이탈리아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다

1943년이 되자 무솔리니의 선전술은 더 이상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아 둘 수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바티칸 라디오나 라디오 런던을 들으며 전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3월이 되자 이탈리아 북부 공업도시에서 1925년 이래 최대의 파업이 시작되었다. 또한 최대의 공업도시 밀라노와 토리노는 공습을 피해 노동자 가족들이 소개하면서 생산이 멈췄다.

시칠리아에 연합국이 상륙하자 사람들은 자유주의의 회복을 열렬히 환영한다.

역사상 최초로 로마가 폭격을 당했다는 최악의 소식을 들릴 즈음 이탈리아 파시스트 정부의 일부가 무솔리니에 대한 반대를 표명하기 시작한다.


국왕의 해임 통보을 확인하고 왕궁을 나오는 무솔리니는 근위대에 의해 체포되었으나 나치 독일 무장친위대의 구조대에 의해 구출된다.


1943년 9월 23일 살로에서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수립을 선포하고 망명 정부의 수반이 된다. 그러나 이 망명 정부는 나치 독일의 이탈리아 전선 유지를 위한 명분에 불과한 괴뢰 정부였으며 실재적인 정부로서 기능하지는 못하였다.


그렇다. 나는 끝났다. 내 별은 떨어져 버렸다. 나는 지금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결말은 이미 나있다. 모든 것에 초연하고 단호한 자세로 나는 비극의 결말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더 이상 무대위의 배우가 아니라 한낱 구경꾼에 지나지 않는다. ”

— 무솔리니, 1945년 마데라인 모리에와의 인터뷰 중에서


그러나 1945년 공산주의 파르티잔에게 체포되어 총살되었다.



연좌제도에 의해 정치진출이 제한된 독일의 히틀러일가나 호엔촐레른 왕가와는 달리 그의 후손들은 연좌제의 적용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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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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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지휘부가 탑승했던 함교도 유리창이 깨지지 않을 정도로 멀쩡했다.

신무기다. 신무기...

초정밀 스텔스 버블제트 지연신관 무열 저소음 녹색 친환경 이단분리 암초변신 중어뢰.

함수부의 코부분이 파손되더라도 일정 시간이 그 코부분이 자연 복원

유리멀쩡 어뢰







책임지는 사람없는 어뢰기뢰 춘추시대


친환경용 無光無音 물기둥이 없는어뢰

전혀분간 할수없고 열상화상 없는어뢰

살상없이 배만살짝 두동강을 내는어뢰

홍길동이 울고가는 신출귀몰 외계어뢰

선체하단 긁어먹는 신종무기 개미어뢰

어이없는 가능성에 매달리게 하는어뢰

해군사기 파괴어뢰 군의전력 약화어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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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불리를 가늠하며 간을보는 척후어뢰

거짓포장 눈속임에 착각하는 짝퉁어뢰

꺼냈다가 아님말고 활짝열린 가능어뢰

이말저말 우왕좌왕 설왕설래 혼동어뢰

속는국민 바라보며 희희낙낙 심술어뢰

북풍으로 몰아가는 여론몰이 기만어뢰

사대강에 쏟아부어 대책없는 재앙어뢰

국민들의 치매예방 문제풀이 퀴즈어뢰

인명피해 유리빼고 배만절단 신사어뢰

핑계없는 무덤없다 좌충우돌 핑계어뢰

개념없이 아부아첨 꼬리치는 딸랑어뢰

어뢰타고 수중여행 자폭하는 인간어뢰

정신적인 불치병에 사기치는 장애어뢰

환경파괴 염려해서 오염없앤 웰빙어뢰

역적넘들 셋이모여 쑥덕쑥덕 역적어뢰

거짓말을 참말인양 강변하는 조작어뢰

시끄러운 정국마다 때맞추는 구원어뢰

개념없는 억지주장 대책없는 알바어뢰

억지주장 해명하랴 진땀빼는 궤변어뢰

환경파괴 천하제일 올인하는 삽질어뢰

백령도의 까나리떼 자취없이 녹는어뢰

어뢰폭발 어찌센지 소리소문 흔적없이 영산강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네

무심삿갓풍자마당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964287&pageIndex=5&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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