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8. 20:57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하야 후 하와이행 비행기를 탄지 29일로 꼭 56년이 된다.
당시 허 정 과도정부(Care-taker Government) 수반은 김포 비행장에 나와서 이 박사 부처를 전송했고 공보실을 통해 "하와이 교포들이 성금을 모아 전세기를 보내서 이박사 부처를 모셔 갔다"고 발표했다.
오중정 당시 하와이 총영사에 따르면 하와이 교포들이 전세기를 위한 성금 모금을 한 일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의 41석 4발 CAT 여객기는 CIA의 비행기였다.
로스앤젤레스의 현대사연구가 김태환 하버드남가주한인동창회장
"미국은 피원조국이나 동맹국이라도 독재와 부패, 축재 등으로 지탄을 받으면 당사국 국민뿐만 아니라 미국의 위신이 손상되므로 비난 받는 위정자들을 실각시키거나 체포 또는 유배 시키는데, 불행하게도 이 박사도 이런 꼴을 당한 것"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28_0014114342&cID=10101&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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