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9. 16:45

The vanguard, a tale of Korea

by James S. Gale.

Published 1904 by F. H. Revell in New York .

캐나다 최초의 한국 선교사,

제임스 스카스 게일(James Scarth Gale , 한국명: 奇一)이 쓴 책이다.

http://openlibrary.org/books/OL7168743M/The_vanguard_a_tale_of_Korea 에서 읽을 수 있음

그는 1863년 2월 19일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스코틀랜드 계의 부모로부터 출생했다. 1888년, 토론토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기독청년회 지원으로 25세 되던 1888년 기포드와 함께

Kare Maru타고 나가사키를 출발 조선으로 12월 15일 제물포 도착.


1889년 황해도 해주 지방과 경상도 지방을 순회하며 전도한 뒤, 1890년 예수교학당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1891년 2월 토론토대학의 선교비 중단으로 같은 해 8월 31일 미 북장로회 선교부로 전적했다.


















1892년 4월 7일, 헤론 선교사의 미망인 깁슨(Harriet Elizabeth 별명;Hattie)선교사와 서울에서 결혼했다. 성서공회 전임(專任) 번역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주로 사도행전,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고린도전서, 요한1서 등을 번역했다. 성경 번역 과정에서 언더우드는 하나님을 "천주"로, 마펫과 게일은 "하나님"으로 번역하기를 주장하여 결국 하나님으로 관철하였다.


1925년에는 한국 최초의 사역(私譯)으로 성경 (신·구약)전서를 출판하였다. 1897년 4월, 그리스도신문 주간으로 시작하여 기독신보로 바뀐 뒤까지 10여 년간 주필로 활동하였다. 안식년에 미국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1898년 4월 재 내한했다.


1900년 5월, 연동교회 목회를 시작으로, 1901년 정신여학교와 경신학교의 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교육기반을 구축하였다. 1901년 한국성교서회 회장(제3대)과 황성기독청년회 창립위원 및 초대회장(1903)으로 문서 선교활동에 힘썼다. 조선예수교장로회 독노회장으로 두 차례(1908, 1910) 선출되었으며, 평양신학교 교수로도 활동하였다. 1917년에는 음악연구회를 조직하고 찬송가 개편에 힘썼다.


'천로역정'을 한글로 번역하고, 김만중의 '구운몽'을 영어로 번역(1922)하여 출판하는 등 단행본 저서가 43권에 이른다

첫 부인 해티는 1908년 3월 29일 결핵으로 별세하여 양화진 제1묘역(아-14)에 안장되었다. 그후 1910년 4월 7일 영국 실업가의 딸 루이스(Gale, Ada Louise Sale)와 재혼했다.


1927년 5월 연동교회 시무를 마치고 정년 은퇴(1928)하여 부인의 고향인 영국에서 여생을 보내다가 1937년 1월 31일 부인과 막내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74세로 생을 마쳤다. "그의 설교는 치밀하고 논리적이며 예화나 일화가 없는 성서 중심이었다." 고 전해진다.


이상재 선생은 "길의 방향을 잃은 사람에게 바른 데로 돌아오게 하고 어둠 속에 있는 자에게 빛을 얻게 하였다고"하였다.


◇ 비비안 S. 게일(1916-1917) 2세


비비안 S. 게일(Vivian Scarth Gale)은 성서 번역으로 큰 업적을 남긴 J. S. 게일 선교사와 그 두 번째 부인 아다 루이스 (Ada Louise Sale)사이에서 출생한 2세이다. 1916년 2월 14일 출생하여 1917년 8월 7일 사망하여 양화진 제2묘역(가-12)에 안장되었다. 게일과 아다 사이에서는 2남 1녀의 자녀가 있었으며 비비안 게일은 둘째 아들이었다.


한편 존 헤론 미망인이던 첫 부인 해티(Hattie)와의 사이에서 자녀가 없었으나 전남편 존 헤론과의 사이에서 두 딸, 사라(Sarah Anne Heron Gale)와 제시(Jessie Elizabeth Heron Carroll)가 있었다. 큰딸 사라는 성장하여 J. S. 게일의 조카 에손 게일과 결혼하였으며 그들 사이에서 제임스 M. 게일(Gale, James M.)을 낳았다.


◇ 제임스 M. 게일(1914-1914) 3세


제임스 M. 게일(Gale, James M.)은 J. S. 게일의 조카 에손 게일(Esson Gale)과, 헤론-해티의 장녀 사라(Sarah Anne Heron Gale)사이에서 출생한 게일 가문의 3세이다. 출생한지 얼마 안되어 사망하여 양화진 제1묘역(자-9)에 안장되었다. 바로 앞자리에는 제임스 M. 게일의 외조부모(外祖父母) 즉 존 헤론과 해티의 묘소(아-14 및 15)가 연계되어 있다. .



게일 선교사는 1888년 10월 부산을 거쳐 서울에 도착한 뒤 외국인거주 지역을 마다하고 황해도 소래에 이어 27년동안인 1915년까지 조선 전국 27차례 일주하면서 한국을 사랑하며 이들과 동고동락한 선교사였으며, 최초로 성경책 신구약 전편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그는 또 한-영, 영-한 사전 출간, 그리고 천로역정을 게일 선교사 한국 선교시작 7년 후 한국어로 번역 출간하였다.



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