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유길준(兪吉濬)이 지은 것으로 국어 문법서 중 최초로 출판된 책이다. 이 책은 언어론과 문장론 두 편으로 되어있고 서(序)에서 우리 민족이 단합할 수 없는 것이 문장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친구 최광옥(崔光玉)이 이를 근심해 썼다는 내용이 있으나, 유길준의 저술이다.
지난일을 더듬고 있습니다.
우리
아들, 딸이
희망을 갖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비록 답답하다 해도
넓게 생각해야 하고,
비록 절박하다 해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안목이 없어
세상을 멀리 바라보지 못하면
크고 작은 재앙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
처신에 따라
여유 있게 보일 수도 있고,
처신에 따라
치사하게 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