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30. 22:34
1913년 미국인이 소유한 운산 지역 금광 회사의 한 자동차
엄청난 양의 땔감을 나르는 조랑말. 구한말 당시 조랑말은 시골에서 서울로 땔감을 나르는데 있어 수단의 하나였다
조랑말의 네다리를 기둥에 고정시킨 후 편자를 박는 모습
구한말의 주한 외교 사절단. 한국일보 자료사진
러시아 기자 세르게이 시로먀트니코프가 1897년 10~11월 사이에 촬영한 것으로 북악산을 배경으로 육조거리와 광화문 앞에 소복을 입고 흰 갓을 쓴 사람들이 모여있는 사진이다. 표트르대제박물관의 삼소노프연구원은 “소복 차림의 인파와 상여와 상여꾼으로 보이는 이들이 운집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해(1897년) 거행된 명성황후 국장 장면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1895년 10월8일 시해된 명성황후의 장례식은 2년여가 지난 1897년 11월에야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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