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15. 23:06
다음 날, 일본 신문들은 '테러리스트 안중근의 자식이 아비 대신 용서를 구했다'고 전했다. 준생은 미나미 총독의 양아들이 되었다. 이토 히로쿠니와 함께 일본 곳곳을 돌며 '눈물의 화해'를 재현했다. 일본은 환호했고 한국은 땅을 쳤다.
-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 '준생' 중에서
다음 날, 일본 신문들은 '테러리스트 안중근의 자식이 아비 대신 용서를 구했다'고 전했다. 준생은 미나미 총독의 양아들이 되었다. 이토 히로쿠니와 함께 일본 곳곳을 돌며 '눈물의 화해'를 재현했다. 일본은 환호했고 한국은 땅을 쳤다.
-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 '준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