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15. 23:06

다음 날, 일본 신문들은 '테러리스트 안중근의 자식이 아비 대신 용서를 구했다'고 전했다. 준생은 미나미 총독의 양아들이 되었다. 이토 히로쿠니와 함께 일본 곳곳을 돌며 '눈물의 화해'를 재현했다. 일본은 환호했고 한국은 땅을 쳤다.


-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 '준생' 중에서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111518514279424&linkid=42&newssetid=495&from=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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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