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9. 03:29
‘이모션 캡처’(Emotion Capture)라는 첨단 그래픽 기법.
배우 머리에 초소형 카메라를 달아 눈썹의 미세한 떨림과 표정,근육의 움직임까지 묘사해 외계인을 실존하는 생명체처럼 느끼게 한 것이다. 감정까지도 CG화.
영상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 영화산업을 이야기할 때마다 강조되는 것이 스토리의 힘이다. 여전히 유효한 개념이다. 그러나 이제는 스토리 파워에 ‘영상기술’ 하나를 덧붙여야 할 것 같다. 3D영화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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