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겨 쓴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50건
- 2012.01.05 Agra fort의 모스크
- 2012.01.05 자한기르궁전(Jehangir`s Palace)
- 2012.01.04 무삼만 버즈(Musamman Burj)- ‘포로의 탑’
- 2012.01.04 Agra Fort
여러 개의 아름다운 모스크가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성 중앙부 고지에1648∼1655년 샤 자한이 만든백성들을 위한 대 회교 사원모티 마스지드(Moti Masjid)다. 대리석으로 만든 사원으로 ‘진주 모스크’라고도 불리는데 완벽한 조형미를 자랑하고 있다.모티 마스지드는 건물 전체를 흰 대리암으로만들었으며 지붕 위에는 차토리가 늘어서 있다.
한편 모티 마지드 Moti Masjid, 궁녀들을 위한 미나 마지드 Mina Masjid 그리고
왕가의 예배를 위한나기나 마지드 Nagina Masjid 도 자리하고 있다
'옮겨 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이푸르(Jaipur) (0) | 2012.01.07 |
---|---|
Fathepur Sikri (0) | 2012.01.05 |
자한기르궁전(Jehangir`s Palace) (0) | 2012.01.05 |
무삼만 버즈(Musamman Burj)- ‘포로의 탑’ (0) | 2012.01.04 |
Agra Fort (0) | 2012.01.04 |
자한기르궁전(Jehangir's Palace)은
서문 근처에
악바르 대제가 힘겹게 얻은 아들 자한기르를 위해 지은 것이다. 아그라 성벽과 같은 붉은 사암으로 건설되었으며, 정교하고 화려한 조각이 일품이다. 힌두양식과 아프카니스탄양식이 혼합되어 묘한 아름다움을 준다
건물 벽면은 붉은 사암으로 지어 흰 대리암 상감을 입혔다.
파사드는 좌우대칭으로 되어 있으며 그 위 양끝에는 차토리(작은 탑)가 올려져 있다.
중앙에는 안뜰을 두었고, 남북의 홀은 기둥들보 구조로 되어 있다.
돌로 된 차양을 받치고 있는 까치발에는 정교하고 화려한 조각이 빈틈없이 새겨져 있다.
악바르와 제항기르는 샤자 한과 그의 아들과 같이 부자관계가 좋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무굴제국이 장자에 의한 정권 계승 체제가 아니라 철저하게 능력에 따라 정권을 쟁취해야 했으므로 혈육간의 피의 전쟁이 빈번하여 무굴 제국의 정권 이양은 한 번도 평화롭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악바르의 아들인 Jehangir가 정전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이 궁전은 파테푸르 시크리에서 볼 수 있는 무굴제국시대 초기건축의 양식과 근엄함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아그라성에 남아있는 건축물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임에 틀림이 없다
한편 흰 대리석으로 지은 카스(Khas) 궁전은 단아한 느낌을 준다.
앙구리 바흐 Anguri Bagh 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침전이 자리한다
2층의 건물로 둘러싸인 중정은 강변쪽으로 2층을 비워 테라스를 만들고 여기에 옥좌를 마련하여 목욕하는 궁녀들을 바라보게 했다
평상에 누워 미녀들의 나체를 즐기려했던 권력자의 사치는 결국 죽은 아내의 묘를 바라보며 감금된 말년을 마치게 된다
또한 테라스의 한편에는 시즈마할 Shish Mahal 이라는 왕의 침전이 있는데 이는 정전과 같은 모습으로 중정의 한쪽에 자리한다
건축의 제왕 답게 화려한 침전은 그의 사치와 권력의 극치를 보여준다
침전 옆으로는 샤쟈한의 두 딸을 위한 공주들의 별궁이 이어져 있다
http://youtu.be/Y8PRk108rig
서문 아마르 싱그 Amar Singh 는 궁전 전용 출입구로 추정되며
그 서문에서 직선으로 연결된 곳이샤 자한 황제가 만든대중정디완이암(Diwan-i-Am)으로 왕의 공식행사나 황제의 공무가 이루어지던 곳이다
단층임에도 그 규모가 높고 크며 외관 또한 단순하지만백색 치장벽토로 장식을 했으며 내외부가 무척 호화롭다.세부장식은 화려하다
붉은 사암의 주변건물에서 백대리석의 색채가 중심 건물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옮겨 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Fathepur Sikri (0) | 2012.01.05 |
---|---|
Agra fort의 모스크 (0) | 2012.01.05 |
무삼만 버즈(Musamman Burj)- ‘포로의 탑’ (0) | 2012.01.04 |
Agra Fort (0) | 2012.01.04 |
Taj Mahal (0) | 2012.01.03 |
무삼만 버즈(Musamman Burj)- ‘포로의 탑’이라는 뜻
사진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0/02/Musamman_Burj_(Agra_Fort)-3.jpg
http://www.flickr.com/photos/kellyphotos/526227754/
샤 자한이 말년에 통치력의 누수현상이.. 장남에게 왕권을 양위하려던 샤 자한...
막내 아들 아우랑제브는 1658년 큰 형인 다라시코 Dafa Shikoh 와의 전쟁에서 승리...
권력을 잡을 것이 바로 그의 아들 아우랑제브이다. 그는 형제들과 왕위다툼을 벌여 마지막에 승리를 안았다. 절대권력은 절대 나누어 가질 수 없는 것이어서 아우랑제브는
세 명의 형을 모두 죽이고, 아버지의 권력을 박탈하고 늙고 병든 아버지 샤자 한을 타지 마할에서 약 2㎞ 떨어진 아그라 성의 건물 중 하나인 무삼만 버즈(Musamman Burj)에 유폐시키고 스스로 황제가 된다.
아그라 포트는 원래 선대에 성으로 만들어진 것을 샤 자한이 궁으로 개조했는데, 그 안에 자신이 갇힌 것이다.
8각형의 커다란 탑, 무삼만 버즈(Musamman Burj)..
이곳의 테라스에 서면 샤 자한이 아내 뭄타즈 마할(Mumtax Mahal)을 애도하며 만들었다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 타지마할이 아련히 보인다. 샤 자한은 날씨가 맑은 날이면 이곳에서 타지마할을 보며 죽은 아내를 그리워했다고 한다.
아우랑제브는 아버지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무삼만 버즈 아래 밀림수풀에는 사자를, 앞의 야무나 강에 악어를 풀어놓았다. 여름에는 짠맛 나는 우물물만 마시게 했다.
탈출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이름 그대로 '포로의 탑'이었다. 건축왕은 손바닥만한 목욕탕이 딸린 침실에서 8년을 보냈다.
샤 자한 말년에는 아우랑제브가 이곳 아그라 포트의 물 공급 마져 막아버려서 빗 물에 의존해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곳 성 곳곳에 빗 물을 받아 모으기 위한 장치가 세밀히 잘 되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마지막 숨을 거둔 후 대리석 관에 실려 내고 나서야 아그라 성 밖으로 나갈 수 있었다. 아내가 잠들어 있는 타지마할 묘당 안으로 옮겨졌다.
.
결국 샤 자한은 8년 동안 멀리 왕비의 묘를 사무치게 바라보다 죽었고,
소원대로 타지 마할의 왕비 옆에 안치되었다.
야무나강 건너의 아내의 묘, 타지마할을 바라보며 권력의 무상함에 얼마나 많은 상념에 잠겼을지 .............
여
niti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
'옮겨 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gra fort의 모스크 (0) | 2012.01.05 |
---|---|
자한기르궁전(Jehangir`s Palace) (0) | 2012.01.05 |
Agra Fort (0) | 2012.01.04 |
Taj Mahal (0) | 2012.01.03 |
아그라 (Agra) (1) | 2012.01.03 |
Agra Fort
타지마할 서쪽 게이트에서 사이클 릭샤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길이 2.5km, 높이 20m에 이르는 성벽을 붉은 사암을 이용해 만들어 노을질 무렵 더욱 강렬하게 빛나는 아그라성은 타지마할과 더불어 아그라를 대표하는 건축물.
이 무굴제국의 군사용 요새는 나중에 궁전으로 바뀐 곳. 두 가지의 극단적인 기능이 겹치다 보니 이곳은 아름다움과 긴장이 공존.
타지마할의 북서쪽 자무나 강변에 위치한 아그라 성은 악바르(Akbar)에 의해 수도가 파테푸르 시크리에서 라호르로 옮겨졌다가 다시 돌아온 후에 지리적인 여건과 물 공급상 아그라에 수도를 정할 수 밖에 없었던 악바르에 의해 1566년 축조된 것으로 샤 자한에 의해 다듬어진 건축물로서 델리에 있는 레드 포트와 건축 양식이나 연대가 흡사하다. 그러나 델리의 레드포트에 비해 규모도 훨씬 크며 볼것 또한 다양하다.
무굴제국의 제3대 황제 악바르 대제이후 후대의 왕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증축되었다. 특히 건축에 남다른 애정과 재능을 보였던 샤 자한(Shah Jahan) 시대에 궁성으로 개조되면서 화려한 건축물들이 대거 추가되고, 샤 자한의 아들 아우랑제브(Aurangzeb)가 외부 성채를 건설하고 이중으로 된 성벽 사이에 물길을 설치했다.
성벽과 성문이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져 ‘붉은 성’이라고도 불리는 아그라 성은 밖에서 보면 천상 견고하고 딱딱한 요새다. 성을 빙 둘러 해자가 있고 높이가 20m, 길이가 2.5km나 되는 성벽이 이중으로 성을 감싸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군사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견고한 성벽 안에 감춰진 내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크고 작은 궁전과 모스크, 정원의 테라스와 분수대는 자무나(Jamuna) 강 건너편의 타지마할이 그렇듯 동화적인 아름다움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밖에서 보면 단순한 건축물이지만 성 안으로 들어서면 타지마할이 보이는 8각탑 무삼만버즈, 강연장인 디완이암, 진주 모스크라 불리우는 모티 마스지드 등이 화려하게 내부를 꾸미고 있다.
아그라성이 여행자들에게 더욱 유명해진 것은 샤 자한이 타지마할을 건축하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을 들인 결과 국고가 바닥나다시피 해 1658년 그의 아들 아우랑제브에 의해 폐위가 된 후 아그라성에 갇혀 타지마할을 바라볼 수 있는 8각탑 무삼만버즈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타지마할을 바라보면서 뭄타즈 마할을 그리워하며 여생을 보냈기 때문이다.
나리 바자르와 자마마스지드 등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성벽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둥근 성루를 설치해 놓았고,
정문인 델리 문으로부터 시장거리인 바자르를 길게 배치하였으나 현재 아그라성에서는 볼 수 없는 폐쇄지역이다
벽에는 활을 쏘기 위한 작은 틈이 나 있다. 입구는 서쪽의 델리문과 남문인 아말싱그문이
있으며 성 안에는
무굴제국 5대 황제 샤 자한은 치세기간 동안 아그라성을 비롯해 델리의 레드포트,자마 마스지드 등 인도를 대표하는 멋진 건축물들을 지었다.
아그라성은 궁전과 함께 도시 구성을 갖도록 계획되어 궁전뿐 아니라 서민들이 거주했던 시장,
그리고 회교 사원인 모스크도 자리하고 있다
코끼리를 타고 북적거리는 시장거리를 거쳐 궁전에 다다르던 아라비안 나이트의 모습을 연상해 보자 ........
'옮겨 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한기르궁전(Jehangir`s Palace) (0) | 2012.01.05 |
---|---|
무삼만 버즈(Musamman Burj)- ‘포로의 탑’ (0) | 2012.01.04 |
Taj Mahal (0) | 2012.01.03 |
아그라 (Agra) (1) | 2012.01.03 |
잔시 [Jhansi] (0) | 2012.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