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13. 02:11
9등급으로 인간을 판별할때 2.1등급이면 상중하로 따지면 상이다.
그런데
평소 1.x등급인간의 꿈은0.X등급이 꿈인데
가채점-비교 사이트
오늘 가져 온 결과는 2.1등급이다.
큰 애와 따져 보니 갈 곳이 없단다.
3, 4, 5, 6, 7.....그 들도 갈 곳이 있어야 할 터인데...
현실을 받아들이자 했더니 "여기 가도 괜찮으냐?" 물어
"그럼 어떻게 하느냐..."고 얼버무렸다.
운단다.
우선은 달래야 하겠기에
"최선을 다했으니? 결과에는 불만이 없다?" 말했다.
이 아이
꿈은 야무진데 세상살이 어떻게 해야할까?
세상의 흉칙스런 소식이 마음에 걸려
" 새 마음 새 뜻으로!" 말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야! 내년에 50만이 졸업하는데 쓸만한 일자리는 2만도 안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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