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에 해당되는 글 59건

  1. 2007.08.08 국민학교 교실 (1950년대) 1
  2. 2007.08.08 1950대 ''주먹밥''
  3. 2007.01.19 1950 - 1960 년대 슬펐던 우리의 옛 모습들
  4. 2007.01.11 단기 4280년의 교육
2007. 8. 8. 22:09



머리가 아주 짧은 어린이가 보이지요.

그때는 '기계충' 아니 '기계독'이라 불리던곰팡이균이 이발기계에서 옮길 때입니다.

학교에서 우유가루도 주고 '산토닌'이라 불리던 회충약도 주었습니다.

쥐꼬리도 모으고 ......

솔방울 주워 학교 난로 연로로 쓰고....

그 때 다니던 학교가 몇년전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1950년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란체스카  (0) 2008.10.22
1950년대 사람들  (0) 2008.07.11
1950대 ''주먹밥''  (0) 2007.08.08
1950 - 1960 년대 슬펐던 우리의 옛 모습들  (0) 2007.01.19
단기 4280년의 교육  (0) 2007.01.11
Posted by qlstnfp
2007. 8. 8. 22:06



'1950년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50년대 사람들  (0) 2008.07.11
국민학교 교실 (1950년대)  (1) 2007.08.08
1950 - 1960 년대 슬펐던 우리의 옛 모습들  (0) 2007.01.19
단기 4280년의 교육  (0) 2007.01.11
이승만  (0) 2007.01.10
Posted by qlstnfp
2007. 1. 19. 21:12

** 1950 - 1960 년대 슬펐던 우리의 옛 모습들 **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 그들의 삶을 촬영해온 사진작가 최민식.
흑백으로 담은 그의 사진들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고 있다.해질
녘 슬픔을 못 이기고 기어코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환청이 들린다. 그만큼,작가 최민식
은 인물의 표정을 생생하게 잘 잡아내어 리얼리즘의 진수를 보여준다.

왜 항상 그의 카메라는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을 향하고 있을까. 이에 대해 그는
“나의 사진 속에 등장한 그들은 가난하지만 따뜻하고 인간적인 순수함을 지니고
있다. 힘들고 소외된 인간들에게는 가진 자에게서 느낄 수 없는 삶의 깊은 고뇌와
철학이 있기 때문이라고 홈페이지에 담담히 밝히고 있다.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았던 1950-60년대.슬펐던 우리의 옛모습을 작가 최민식의 사진을 통해 만나보자.

63살이 된 제가 초등학교를 입학해서 서울초등교사를 하던 26살때 까지의 어려운
시절의 생활 모습이 담긴 옛 사진들을 대하면서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해방,6.25,
4.19,5.16 등등 민족의 고난과 기쁨을 함께 한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은 감상주의자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사진가는 그 시대에 있어야 한다



















'1950년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학교 교실 (1950년대)  (1) 2007.08.08
1950대 ''주먹밥''  (0) 2007.08.08
단기 4280년의 교육  (0) 2007.01.11
이승만  (0) 2007.01.10
구직 조봉암 3.15부정선거  (0) 2007.01.09
Posted by qlstnfp
2007. 1. 11. 22:28

상 짱

1947년 미군정 통치하에서 교육을 받고 가난 속에서 실낱같은 희망으로 공부를 한 시절이 있었다.

공 책

50,60년대 공책으로, 지우고 쓰고 전과목 공용으로 쓰다가 마침내 화장실 똥 종이가 되기 일쑤였다

1947년도 초등학교 통신표로 해방 후 가난과 혼란속에서 이어졌던 교육의 흔적이다

초등 셈본

1946년 미군정청문교부에서 펴낸 초등학교 교과서이다.
해방 후 정부수립 전까지 미군이 남한을 통치하던 시기에 펴낸 교과서이다.

한글 공부

5.16 혁명 후인 1961년 12월 한글을 배우려는 성인을 위해 재건운동본부에서 펴낸 책이다.
자모(字母). 받침. 글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첫 장에는 반공을 국시의 제일로 삼는다는 혁명 공약과 구호가 제시되어 있다.
박정희의 군사혁명을 미화하는 내용을 공부의 방편으로 삼는 또 다른 암흑의 면모를 한글 공부에서도 볼 수 있다.

대학입시출제집

1965년도 주요대학 입시문제 프린트 시험지이다.
오로지 대입 선발을 위해 근대화 이후 오늘 이 시간까지도 우리의 영혼은 입시 제도에 의해 시들고 있다.
삶의 방편으로서의 제도와 그로 인한 문명의 발전을 정신의 자유로움과 혼동해서는 안될 것이다

'1950년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50대 ''주먹밥''  (0) 2007.08.08
1950 - 1960 년대 슬펐던 우리의 옛 모습들  (0) 2007.01.19
이승만  (0) 2007.01.10
구직 조봉암 3.15부정선거  (0) 2007.01.09
초등학교 입학시절(1950년대)  (0) 2007.01.08
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