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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7 아키야마(秋山)兄弟와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
- 2012.02.07 러시아인 묘지- ロシア人墓地
- 2012.02.07 봇짱시계(坊っちゃんカラクリ時計 )
- 2012.02.07 에히메현 미술관 반스이소
아키야마 형제 (秋山兄弟 출생지)
http://www.akiyama-kyodai.gr.jp/
시바료타료(司馬遼太郞)와 언덕위의 구름(坂の上の雲)에
아키야마 요시후루(秋山好古), 아키야마 사네유키(秋山眞之)라는 두명의 군인형제와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라는 문학도가 등장한다.
모두 시코쿠(四國)의 마쓰야마(松山) 지역 출신 실존인물.
이들 셋은 한 고장에서 자랐다. 특히 사네유끼(秋山眞之)와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는 중학교 시절 동급생으로써 대학 예비과 시절에는 문학의 길을 가자고 맹서한 사이였다.
아키야마 집안은 마쓰야마번의 하급무사에 불과했고 매우 가난했다. 메이지시대 가난한 집안의 자제들은 면학과 입신양명을 위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군인의 길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키야마 형제가 각각 육사와 해사로 진학한다.
아키야마 형제의 형인 요시후루는 일본 육사를 졸업한 뒤 줄곧 기병의 육성에 힘을 쏟아 추후 일본 근대기병의 아버지라고 불리게 된 인물. 청일, 러일전쟁을 통해 전형적인 일본 육군장교의 길을 걸어갔다. 러일전쟁에서는 월등한 화력의 러시아 코샤크 기병을 물리쳤다.
동생인 사네유끼는 해군병학교(해군사관학교)를 수석 졸업해 해군대학에서 작전교관을 역임했다. 러일전쟁 때 일본 연합함대의 작전참모로서 사령관인 도오고 헤이하치(東鄕平八郞)를 도와 황해해전, 여순봉쇄작전을 치렀으며 발틱함대를 격파, 러시아 해군을 궤멸시키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한 일본 해군의 명참모.
문학도인 마사오카 시키는 일본 근대 단가(短歌) 및 하이쿠(俳句)를 확립해 일본 근대문학에 큰 발자국을 남겼으나 35세에 결핵으로 요절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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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 묘지
러일전쟁 당시 일본에서는 최초로 1904년 마츠야마에 러시아 병사 포로 수용소가 건설되었다.(수용소는 전국에서 29 개소 있었다)
많은 경우에는 4,000명 이상(6000명이라는 주장도)의 포로를 수용 (당시 마츠야마시의 인구는 3 만 명)
1905 년 러 · 일 강화 조약으로 대부분의 포로가 귀국하였지만 강화조약전 사망한 바실리 보이스만 해군 대령 등 98 명이 고향 러시아를 향하여 묻혀있다.
러일 전쟁 당시 서구 문명 국가로 인정받고 싶은 일본은 포로의 취급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었다. 마츠야마에 수용된 러시아인 포로들은 매우 자유로운 생활을 허용해 도고 온천 의 요정에서 연회를 여는 사람, 자전거 경주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 그 중에는 여학교 (현 에히메 현립 마츠야마 남쪽 고등학교)를 방문 하여 사진을 찍은 사람도 있었다. 이렇게 대접 받고있다는 얘기는 러시아에도 전해져 있던 것 같고, 귀환 때 "마츠야마"고 외쳤던 러시아 병사도 있었다고한다.
주변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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坊ちゃん時計
"도련님 카라쿠리 시계"는 1994 년 도고 온천 본관 백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오전 8 시부터 오후 10 시까지 1 시간마다 - 계절에 따라서는 30 분 간격- "도련님"에 등장 캐릭터가 관광객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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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媛県 美術館
http://www.ehime-art.jp/guide/info/
전신인 에히메 현립 미술관 (1970 년 개관)에서 1998년 11월 에히메현 미술관으로.
모네, 보나트, 세잔 등 해외 작가의 작품과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야스다(靫彦), 安田靫彦、中村彝等 등의 작품 또한 현대 미술의 一雄、靉嘔등의 작품도.
최근에는 향토 출신 작가인 杉浦非水、真鍋博、田窪恭治等등의 콜렉션도 더해져, 현재 10,000여 점을 소장.
愛媛県美術館分館 郷土美術館
旧 萬翠荘- ( 旧 久松定謨 백작 별장).
이 건물은 이전 마츠야마 영주의 자손인 久松定謨(ひさまつ・さだこと 1867-1943)伯爵의 별장.
2차대전후 미군 장교 숙소 및 가정법원 등에 쓰이다 1979년 (昭和54年)부터 愛媛県美術館分館인 郷土美術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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