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1. 02:05
나는 小人輩
“먼 곳으로 떠나라. 일이 더 작아 보이고 더 많은 부분이 한 눈에 들어오고 조화를 이루지 못한 것들이나 균형을 이루지 못한 것들이 더 쉽사리 눈에 띄게 될 것이다”(Leonardo da Vinci)
어떤 일을 앞에 두고 그 일을 시작하기 전에 두려움이 생긴다면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 눈앞에 닥친 일이 아닌 그보다 더 큰 전체로 나가 다시 그 부분을 바라보는 것이다. 더 큰 전체로 나가 머물렀던 부분을 바라보게 되면 그것이 사소하고 작은 부분이었음을 알게 된다.
전체를 보게 되면 부분은 쉬워진다. 하고 있는 일이 어려움에 부딪혀 있을 때에 혹시나 작은 일에 집착하고 있는 것이나 아닌지를 되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인생살이에 자기초월(自己超越)이 필요하듯이 환경을 초월할 수 있는 자세 역시 필요하다.
옳은 말이다.
높은 곳에서 내가 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작은 일에 옥신각신하며 시끌벅적하게 사는 것을 보고 한심하게 여길지도 모른다.
그래도 어쩌랴.
나는 사소하고 작은 것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 소인배인데...
그림은
http://theuranus.tistory.com/72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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