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01650_5780.html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01645_5780.html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01644_5780.html
최초 상황 발생을 당일 밤 9시15분에 보고받은 것으로 돼있다.
밤 9시15분, 천안함 소속 2함대 사령부가 최초 상황발생을 해군작전사령부에 보고했다며 "함대사령관과 작전처장이 직접 통화한 사실도 확인됐다"
9시16분엔 백령도에 있는 방공 33진지에서는 폭음을 감지한 보고도 상황일지에 적혀 있다.
9시20분 백령도 해안초병이 폭발을 들었다고 보고하고 백령도 지진관측소는 9시21분에 규모 1.5의 지진파를 탐지했다고 기록돼 있다.
9시22분에는 KNTDS(한국형 해군전술 지휘통제체계) 위에서 천안함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해상작전 위성통신체계에서도 천안함의 신호가 두절됐다.
이 상황일지는 밤 9시45분에 해군 작전사령부에서 합동참모본부로 관련상황을 보고했다고 적시돼있다
해양경찰의 상황보고일지도 입수했다.
"해경이 본청과 해군에 띄운 상황보고 1보에 나타난 좌표는 위도 37.50, 경도 124도36이지만 군당국이 발표한 천안함 최초 상황보고 좌표는 위도 37도55, 경도 124도37였다"
9시33분, 부함장이 인천해경 상황실에 전화해 통보한 천안함 위치는 처음 지점보다 약 9km 북쪽으로 올라왔지만 군 당국이 발표한 위치보다 약 2km 서쪽이었고, 해경이 이후 상황보고 2보를 내보낼 때서야 사고 발생지점은 군당국 발표와 동일한 좌표로 바뀐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159
MBC가 당초 입수한 상황일지 원본입니다.
'최초 상황관련 일지'라는 제목이 달려 있고, 소제목은 '상황발생 시간'과 '분석'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상황발생시간에는 침몰사고 당일인 지난달 26일, 2함대 사령부와 천안함 간에 교신이 언제 오갔는지 와,최초 상황발생 보고시간이 밤 9시 15분이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또, 백령도 방공진지에서 폭음을 들은 시각은 밤 9시16분, 지진파 탐지 시각은 9시 21분 등 주요 상황이 시간대별로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심지어 교신감도가 어떠했다는 내용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시간대별로 군 보고 사항은 물론 관련자들의 진술과 외부기관 그리고 언론에 보도된 상황까지 기록돼 있어
천안함과 관련한 군 내부 보고용으로 작성된 문건으로 보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01039_5780.html
청와대 관계자는 MBC 보도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 소설을 쓴 것"이라며 강력 부인했다.
한 해군 관계자는 공개된 문건에 대해 "해군에서 사용하는 양식이 아니다"라면서도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36519
26일 밤9시21분59초에 TNT 180킬로그램의 위력과 비슷한 첫번째 지진파가 나타난 뒤 31초가 지나서 또 한번의 진동이 관측됐습니다.
충격파가 발생한 지역은 백령도 지진 관측소에서 약 9.7km 떨어진 지점.
천안함이 침몰한 해역과 정확히 같은 장소입니다.
관측된 지진파로 당시 상황을 유추한다면 천안함 함미는 첫 번째 충격파 발생 이후
불과 31초 뒤 순식간에 40여 미터 해저로 침몰한 겁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00551_5780.html
정부 당국자는 "21시22분 이전 천안함과 관련한 특이한 교신 내용은 없었다"
민군 합동조사단장인 박정이 중장
"오후 9시 19분 어간에 천안함과 2함대사간에 교신이 있었다."
"내용은 통상적, 일상적인상호교신으로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4일 "천안함이 사고 당일 오후 9시19분에 교신한 내용은 일상적이고 평범한 내용이어서 군의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았다"면서 "국제상선통신망에 기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장관은 "천안함에 기록이 남아 있을 수 있지만 침몰한 상황이라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 정확한 것은 조사 결과가 나와 봐야 알 것"
"사고 당일 오후 9시16분 폭음을 감지한 사실이 상황일지에 적혀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확인 결과 상황병이 받아적은 과정에서 오기해 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황병이 오후 9시45분에 보고를 받은 뒤 폭음 청취 시간을 '22시16분'이라고 기록했는데, 상부에서 '21시45분에 22시16분 상황을 보고받을 수 있냐'고 했더니 '22시16분이 아니라 21시16분'인 것 같다'고 답해 정정한 것"
"오후 9시15분과 22분 사이에 7분간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어야 한다"며 "합동조사단에서 과학적 조사를 통해 곧 설명"
천안함 최초 사고지점과 관련한 해양경찰청의 상황보고서 1보와 2보의 내용이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 "상황초기 해군2함대사령부가 발생 위치를 37-55N, 124-36E라고 통보했으나, 인천해경에서 이를 상황 보고서로 작성하는 과정에서 37-50N, 124-36E로 오기해 전파했고 2보에서 이를 바로잡았다"
"현재 청와대도 침몰 원인과 관련, 언론에서 추론하고 있는 범위 내에서 생각하고 있지만 어느 부분도 딱 맞아 떨어지는게 없다"며 "구조된 선원들의 진술도 일관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천안함'사고가 청와대에 보고된 시점에 대해 "오후 9시45분께 첫 보고를 받았고 대통령에게 보고된 시간은 오후 9시50분"
"첫 보고는 `천안함이 침수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404_0004808690
http://imnews.imbc.com/news/2010/politic/article/2600943_74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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