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11. 18:32

- (이동관 수석과) 직접 통화한 거죠?

"네."

- 회견 취소하면 마무리 잘해주겠다고, 그러나 취소 안하고 강행하면 상당히 힘들어질 것이다고 해서'그게 무슨 얘기인가' 물었고, 그래서'뒷조사 들어갈 수도 있다', 이런 취지로 얘기했다는 거죠?

"네."

- 그래서 뒷조사 얘기 나왔을 때 불쾌했나요?

"그랬죠."

- 김영국씨와 통화한 적 없다는 거죠?

"100% 없다. 내가 왜 나서냐? 정무(수석) 같은 데서 할 일이고… 터무니없는 소리 하면 안 된다. 이를테면, 옆에서 내가 (A씨와) 통화하는 걸 들었다고 하면 모르겠지만, 왜 내가 통화하지도 않은 것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63807&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

“ 거사가 당일 밤 11시에 대통령직속기구 소속의 모인사와 만났는데, 그가 기자회견을 하지 말것을 설득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곧바로 전화를 걸어 바꿔준 것”

전화를 통해 ‘( 거사가)지난 번 선거법위반으로 사면복권이 안됐을텐데 모두 풀어줄테니 기자회견을 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하자, 쌍욕을 해댔다는 사실을 거사로부터 들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415473.html

"김영국씨와는 면식도 없을 뿐만 아니라 직접 전화통화를 한 사실이 없다"

"공개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

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10/04/12/ART44607.html

봉은사는 이에 맞서 12일 "명진스님 발언이 사실이 아니면 고소하라"

“오늘 서울지방경찰청에 명진 스님을 상대로 한 이 수석 개인 명의의 고소장을 정식으로 접수했다”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199438

"명진스님이 18일 일요법회서 이번 사건 전반에 대한 향후 봉은사의 입장을 직접 표명할 계획"

http://news.mk.co.kr/v2/view.php?sc=30000001&cm=%ED%97%A4%EB%93%9C%EB%9D%BC%EC%9D%B8&year=2010&no=187580&selFlag=&relatedcode=&wonNo=&sID=504

논 평 문

지난 4월 11일자 일요법회에서의 일부 법문 내용이 대중공의로 이번 문제를 풀어가고자 했던 불교단체대표자들의 노력에 반하는 결과를 유발하게 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불교단체대표자모임의 지적을 겸허하게 수용하며, 오는 4월 18일자 일요법회에서 명진스님께서 이번 사건 전반에 대한 향후 봉은사의 입장 등에 대해서 직접 표명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불기 2554년 4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대변인 황찬익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60356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 11일 서울 삼성동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린 일요법회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420295

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