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13. 12:25

'천안함' 절단면 화면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1&s_hcd=&key=201004131704508463


함미를 옮긴 이후.

군은 오후 4시5분께 수면 위로 끌어올린 함미를 오후 6시께 안착 수역으로 옮겼고, 오후 8시께 물 아래로 가라앉혔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 동안 함미는 물 위에 떠 있었던 것이다. 이날 현장 사진을 보면 요원들이 탄 고무보트 5, 6대가 함미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인양선에서 비춘 조명을 따라 함미 갑판 윗부분과 뜯겨져 나간 연돌 부분 선내에 요원들이 승선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고위 관계자는 "단지 함미 이동 시 실종자 유실 방지를 위해 절단면을 감쌌던 그물을 해체하기 위해 올라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4/h2010041302342121950.htm

"말조심 해야혀"…

"천안함이 '홍합여'라는 암초에 걸렸다고 말한 그 노인네 있잖아. 기무사 조사를 받았다는구만. 하여튼 말조심 해야혀. 백령도에서는…"

. “워째 이런 큰일이 다 일어난디야…”

“6·25때도 이렇게 많은 군함을 본 적이 없지, 처음에는 겁나 죽을 뻔했다니까”

"천안함 사고가 남북 문제로 번지더라도 이곳 사람들은 그동안 살아왔던 그대로 살아야지 어쩌겠느냐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4/h2010041210081021950.htm


◇ 김현정 앵커> 마지막으로 시간이 얼마 없지만 이 사실 하나만 확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주장하기를 "한 아버지가 천안함 장병과 통화를 하다가 9시 16분에 '긴급상황 발생했습니다, 아버님' 이러면서 전화를 끊었다" 이런 증언을 하셨는데요. 그런데 해군 측에서 조사를 해보니까 그런 아버지는 없었다, 존재하지 않았다, 다시 반박을 했거든요. 이거 사실 여부 확인해보셨습니까?

◆ 이정국> 네, 저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김현정 앵커> 있습니까? 이런 아버지?

◆ 이정국> ... 아, 참 답변하기가 곤란한데요.

◇ 김현정 앵커> 있군요?

◆ 이정국> 네...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셨기 때문에 있다는 것만 확인을 해드리겠습니다.

◇ 김현정 앵커> 있는데, 앞으로 나서지는 않고 있는 상황?

◆ 이정국> 아, 엄청나게 시달리셨습니다. 기자 분들, 조사위원들 해서... 말씀드리기가 곤란합니다.

◇ 김현정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늘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4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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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