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4. 16. 21:24



영국 줄기세포연구소·뉴캐슬대, 독일 하노버의대·괴팅겐대 공동 연구팀은 최근 남성 골수에서 뽑아낸 성체줄기세포에서 정자가 되기 전 초기 단계 ‘정원(精原)세포’(spermatagonial cells)를 분화시키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연구 결과를 학술지 ‘생식 생물학’(Gamete Biology) 최근호에 발표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이론적으로 같은 방법으로

여성 줄기세포에서 정자를 만들어낼 경우, 여성에겐 ‘X 성염색체’밖에 없기 때문에 수정 뒤에도 ‘XX 성염색체’를 가진 딸을 낳을 수 있다.

그러니 이 세상에 남자라는 존재가 없어도 '아마조네스'세상은 열린다는 말이다.

아직은 “줄기세포를 조작해 정자로 만들 경우 유전적 변화가 생기고 세포도 불안정해진다”는 문제점은 있단다.

남자가 필요없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엄습한다.

남자들 잘 하자!

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