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21. 20:38


여의도(汝矣島)는 서울특별시 한강에 있는 하중도이며, 너섬이라고도 한다. 행정구역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법정동)이며,여의동(행정동)이 관할한다. 서강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가 놓여 있다. 


1751년에 편찬된 《도성삼군문분계총록(都城三軍門分界總録)》이 여의도가 문헌상 처음 등장한 기록이라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북부 연희방(延禧坊) 여의도계(汝矣島契) 소속이었으며, 


1914년 율도(栗島:밤섬)와 함께 고양군 용강면(龍江面) 여율리(汝栗里)로 개편되었다. 1936년 경성부에 편입되면서 여의도정(汝矣島町)으로 바뀌었고, 1946년 여의도동이 되었다.


현재의 국회의사당 자리에는 양말산이라는 산이 있었고, 여의도와 율도는 현재보다 가까웠다. 

일제 강점기 1916년에 비행장이 건립되어 해방 후에도 여의도공항으로 쓰였으며, 1971년까지 공군기지(K16)로 사용되었다.


1960년대, 밤섬을 폭파해 얻은 골재로 여의도의 제방(윤중제)을 쌓았다. 1968년 한강 종합개발 공사 계획의 일환으로 227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여의도를 개발하였다. 여의도는 도시 현대화의 모델로서 개인주택 없이 아파트와 빌딩만으로 이루어졌다. 시범아파트를 중심으로 1970년대에 주거용 아파트들이 들어서기 시작했으며, 백조, 미주, 한성아파트가 재건축을 시작하면서 초고층 주거용 아파트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1975년에는 태평로(太平路)에 있던 국회의사당이 여의도의 북서쪽으로 옮겨왔다.

5.16 광장은 당초 계획엔 없었으나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여의도의 활주로를 유사시에 쓸 수 있도록 그대로 광장으로 만들라고 지시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이곳은 각종 대형 집회나 국군의 날 행사 등이 있을 때 사용되다가, 1999년 여의도 공원으로 바뀌었다.













1950년대 


http://www.flickr.com/photos/acres-n-acres/3515712826/in/set-72157617905509622/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http://www.segye.com/content/html/2006/09/11/20060911000856.html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509280235764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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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