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6. 06:48

북한의 김정일 국방 위원장은 5 일 밤

방북중인 중국의 원자바오 (温家宝 Wen Jiabao) 총리와 평양에서 회담을 갖고

북미 대화의 성과가 있고 대미 관계 개선이 이루어 진다면

6 자회담을 포함한 다자 협의를 할 용의가있다" 말했다고

중국 신화 통신 등이 전했다.

원 총리는 6 일 귀국, 10 일에는 한중일 정상 회담에 임한다.

http://www.asahi.com/international/update/1006/TKY200910060076.html

남상(濫觴)


[출전] 《荀自》〈子道篇〉.《孔子家語》〈三恕篇〉



겨우 술잔[觴]에 넘칠[濫]정도로 적은 물이란 뜻으로, 사물의 시초나 근원을 이르는 말.



공자의 제자에 자로(子路)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공자에게 사랑도 가장 많이 받았지만 꾸중도 누구보다 많이 듣던 제자였다. 어쨌든 그는 성질이 용맹하고 행동이 거친 탓에 무엇을 하든 남의 눈에 잘 띄었다.


어느 날 자로가 화려한 옷을 입고 나타나자 공자는 말했다.


"양자강(揚子江:長江)은 사천(四川)땅 깊숙이 자리한 민산(岷山)에서 흘러내리는 큰 강이다. 그러나 그 근원은 '겨우 술잔에 넘칠 정도[濫觴]'로 적은 양의 물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하류로 내려오면 물의 양도 많아지고 흐름도 빨라져서 배를 타지 않고는 강을 건널 수가 없고, 바람이라도 부는 날에는 배조차 띄울 수 없게 된다. 이는 모두 물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니라."


공자는, 매사는 시초가 중요하며 시초가 나쁘면 갈수록 더 심해진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 했던 것이다.



Premier Wen visits Chinese martyr's cemetery in DP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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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