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14. 22:53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다’라는 말이 있지요.. 그만큼 정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일터이고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간다. 2006년도에 자신이 세웠던 계획이 얼마나 달성되었나를 뒤돌아 보게 되는 시점이다.


매일 매일 자신의 일정을 점검하고 전진해 왔다고 하더라도 지나고 나면 늘 아쉽고 부족한 것이 느껴지게 되어 있다.
지금부터 남은 기간동안 금년을 잘 정리하는 것이 지내온 시간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뒷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결과가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차분하게 자신의 계획 대비 실적을 정리하고 새해의 마음을 다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늘 이때쯤 되면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누구나 나름대로 욕심을 갖기고 열심히 살아 왔겠지만 늘 아쉬움이 남는 것은 욕심이 과했든지 열심히 뛰질 않았던 결과일 것이다.


진정한 반성은 미래를 위한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다. 끝마무리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내년이 달라 질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천천히 2006년을 마무리 해 볼 준비를 해보면 어떨까한다.

겸손하게 자신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자기와의 약속을 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은 법이다.



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