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22. 14:44

불경스런 언사는 제외하고 긍정적 시각만 옮깁니다.

`안양천에 뱃길 만든다`

http://media.daum.net/cplist/view.html?cateid=&cpid=33&newsid=20091222031820220&p=seoul&RIGHT_COMM=R3

도심을 관통하는 청계천에 배를 띄우면, 버스.지하철과 환승하기도 편합니다.
이용객도 많겠지요...
그 이후에 안양천, 중랑천을 개발하는 것이 순리라고 봅니다.
나아가, 청계/중랑/안양/홍제천을 한강을 중심으로 모두 물길을 잇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 운하까지 연결하면...

아~ 가슴이 벅찹니다.
서울 상계동에서 부산까지 배타고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 (1주일면 충분합니다)

앞으로 출퇴근은 개인 워터스쿠터로 하게됩니다...

서울은 베니스에 버금가는 수상도시로 탈바꿈 합니다.

그럼 청계천은 선박중앙차선이 되는군요.


개량형 ktx는 순간적으로 잠수도 가능합니다.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는

영등포를 지날즈음

갑자기 선로를 변경하여

안양천으로 미끄러지듯 내려앉았다가

곧바로 광명역사로 날아오릅니다.

아!!!!!은하철도 999가 일본만화가 아니라

대한민국 이야기였음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이제 뱃길이 막히겠넹.. 명절 귀성 뱃길 정체?!?!?!

곧 청계천에 군함도 지나가겠네..

오리배타고 갈 수가 있을까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836913&pageIndex=8&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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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lst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