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0. 15:21
시간은 멈추지 않고 간다.
눈 속에서 봄 가까운 줄 알고
꽃 피고, 푸른 기운 보인다.
지금은 영원 할 것 같은 세월 속에서
우리의 아이들은 그 세월 속에서 계속 자란다.
세월 지나면
잊는 것도 있으리라.
잊어서는 안되는 것도 있으리라.
그 것은 되풀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 것은 꼭 지켜져야 하는 것이리라.
상말로
조퉁소는 불어도 세월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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