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총리 공관에 돈을 받거나 넣을 수 있는 가구가 없다"는 변호인들의 주장을 적극 반박했다.
"(돈 넣을 자리가 없다고 하는데) 총리 자리 뒤에 서랍이 있는 가구도 있고, 오찬장 왼쪽에는 화장실 딸린 드레스룸도 있다"
하지만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은 "당시 오찬장 사진은 아니다"면서도 "확인해 봐야 겠다"고 답했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20901&table=seoprise_12
오찬장에서 있었던 이야기
"한 전 총리가 어떤 부탁도 하지 않았다"
"(당시 오찬 자리에서)덕담으로 곽 전 사장을 칭찬할 수는 있겠지만 '유능한 CEO'라는 등의 노골적인 이야기는 없었다"
"검찰 조사에서도 청탁은 없었다고 분명히 이야기했지만 조서에는 빠졌다"
위와는 내용이 다른 보도
http://news.joins.com/article/783/4061783.html?ctg=1200&cloc=home|list|list1
"한 전 총리가 스스로 공기업 사장 자리를 알아봐 줄 것이란 느낌을 받아 돈을 준 것"
"그런 필링(feeling)이 왔다"
"식사가 끝난 뒤 내가 앉았던 의자에 돈 봉투를 얹어뒀고, 한 전 총리가 봉투를 챙기는 걸 보진 못 했다"
이게 제 조서예요?
헷갈린다.
“(검찰이) 다른 범죄행위를 제보하면 선처해준다고 해서 거짓말을 했다”
검찰이 설명해 달라.
당연히 검사님이 물어봐서 했죠.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20903&table=seoprise_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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