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해군 천안함 침몰사고때 승조원 56명을 구조한 해경 501함 고속단정에서 촬영된 현장 동영상과 사진을 1일 추가 공개했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0/04/01/0706000000AKR20100401209000065.HTML?template=2085
동영상 주소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29144
http://news.joins.com/article/113/4091113.html?mov_id=2010_0401_185743
해군은 구조 작업이 시작되자마자 해경 501함측에 연락해 "생존 승조원들에게 아무 것도 묻지 말고 해군에 인계될 때까지 격리시켜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일 함장도 이날 501함내 식당에 생존자들을 모두 모아놓고 지시사항을 전달했으며, "함구하라"는 얘기도 나왔다는 게 당시 주변에 있던 해경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이후 최 함장을 비롯, 501함에 의해 구조된 생존자 56명은 해군에 인계될 때까지 일체 입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고영재 함장은 "승조원들은 식당에, 함장과 부장장교는 사관실로 격리했기 때문에 서로 만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2함대사령부측도 "군은 해경이나 생존자 어느 누구에게도 함구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구조 직후 최원일 함장과 김덕원 부함장의 행선지도 현재로선 베일에 싸여있다.
당시 해경에 '생존자 격리'를 요청한 해군은 고속정인 참수리정 한 대를 먼저 보내 최 함장과 김 부함장을 먼저 이송했다. 이어 또다른 참수리정을 다시 보내 남은 54명을 실어갔다.
왜 굳이 두 차례에 걸쳐 지휘부와 사병을 '격리'해 이송했는지, 또 지휘부의 최초 행선지는 어디인지도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그러나 진실을 알고 있는 당사자들은 이 순간에도 철저히 '격리'돼 있는 상태다.
현재 천안함 생존자 58명 가운데 사병 52명은 경기 성남시의 국군수도통합병원에 모두 이송돼 외부와의 접촉이 일체 차단됐다.
최 함장을 비롯한 장교 6명은 사고 현장 등에서 지휘를 하고 있다는 게 군 당국의 설명이다.
하지만 사고 다음날인 27일 오후 최 함장이 실종자 가족들 앞에 잠시 모습을 드러낸 걸 제외하면, 장교들 역시 외부 접촉이 전면 차단된 상황이다.
일각에선 58명 모두 통합병원에 격리돼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혼선만 가중되고 있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32021
4월 1일 위 사진은 조각난 함수부의 사진으로 설명되었다.
선미로 표시된 부분이 머리, 함수부로 표시된 부분이 절단면
선체가 반대편으로 90도 가까이 그울어져 촬영된 사진으로 보인다는 것이 당국자의 설명이다.
인천 해양경찰청 소속 501호 경비함정이 촬영한 약 2시간 분량의 동영상은 모두 4편으로 구조 당시 함수 부분에서 구조되던 승조원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3301409291&code=910302
현장에 501구조함이 도착한 시간은 10시 15분이기 때문에 11시 15분에서 12시 사이의 상황이 아닌가 짐작이 됩니다.
지금 전해진 바로는 9시 30분, 사고발생시각이었고 해경이 45분 만에 대략 10시 15분에 현장에 도착한 상황인데 그동안 약 45분 정도의 시간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때까지는 천안함이 침몰하지 않은 상황일 텐데 많은 생존자들 또는 대원들의 생사를 확인하는 작업이 그 시간 동안에 있었다고 봐야 되겠죠.
따라서 현장에 도착한 이후에 1시간 정도 안에 구조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는데 배가 침몰한 정확한 시점이 새벽 1시쯤 되니까 12시쯤 촬영된 화면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경 501구조함정이 도착한 시간이 26일 밤 10시 15분경인데요. 그때 도착했을 당시에 천안함이 90도 정도 기울어져서 수면 아래로 수직 90도로 놓여 있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함수부분만 수면 위로 드러나 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지금 수직으로 박혀 있는. 아까 맨 처음 화면이 다시 보이고 있는데요. 수직으로 박혀 있는 상태의 772라고 Tm여져 있는 천안함의 모습입니다.
지금 화면상으로 봐서는 카메라가 많이 흔들리는 상황으로 봐서는 당시에 바다에 파고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은 이런 느낌이 와집니다.
그때 당시 브리핑에 나섰던 501의 함장, 고영재 경감의 말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 함수 부분에 58명이 모두 다소 뻘이나 어떤 물을 뒤집어쓴 채가 아니라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로 있었다,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구조작업에 참여했던 해경 승조원과도 저희가 인터뷰를 전화상으로 했었는데요. 그 승조원의 말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함수 부분에 58명이 모두 있었고 물에 빠져 있거나 매달려 있거나 다른 급박한 상황에 있는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를 흘린 사람들이 조금 있었고 그 피를 붕대로 감거나 부목을 대는 등 간단한 응급조치를 할 정도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 고영재 경관 그러니까 501구조함의 함장의 말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해서 구조활동을 했고 그리고 고속단정을 이용해서 56명을 구출해낸 다음에 모든 해군 승조원들이 501구조함의 선실에 있었는데요.
그 뒤에 계속 구조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해군 초계정...
지금 2명은 어업 지도선이 구조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때도 2명이 아마 함수 부분에 머물고 있다가 어업지선이 근접을 해서 손을 뻗어서 잡거나 아니면 구명뻘이라는 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구조를 하기 위해서 멀리 던져서 그 안으로 뛰어들어서 잡아당기는 형식으로 2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에 501함장, 그러니까 구조작업을 진두지휘했던 고영제 경감의 말에 따르면 일단 구조작업을 하고 나서 해군승조원들을 501구조함에 있는 선실에 모두 이동을 시켜놓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은 계속 구조활동을 하고 주변 수색작업을 하려고 했었는데 해군 쪽에서 보안을 당부하면서 구조된 초계정 천안함의 승조원들을 참수리정 쪽으로 옮겨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금 가동이 사실상 2대가 있었지만 1대가 제대로 작동이 안 된 상태였기 때문에 유일하게 남았던 8인승 구명보트를 이용해서 다시 초계정 천안함의 승조원들을 501함선에서 해경 참수리정으로 옮겼던 것으로 그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태준 박사님, 지금 화면이 정지해서 우리가 보고 있는 건데 가운데 저렇게 동그랗게 되어 있는 것이 지금 어떤...
레이더입니다.
지금 화면 상태라면 배가 그래도 레이더가 위쪽에 있는 상태라면 거의 정상적인 상태와 흡사하게 배가 일치하고 있다,
지금 화면은 처음에는 501구조함이 도착했을 때는 90도, 수직 가까이 772라는 함선 번호가 찍힌 상태로 발견이 됐었고요. 지금 정지화면은 이후에 좀 시간이 지난 뒤에 다음 날 새벽 1시쯤에 침몰 직전의 상태인 것 같습니다.
침몰 직전의 수직상태로 그대로 내려앉은 것이 아니라 수평상태로 이동을 하면서 바닷 속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걸로 지금 화면상 명확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1200/article/2597456_57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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