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냥
자화자찬
qlstnfp
2009. 9. 30. 11:57
자랑 칠게 있으면 자랑 쳐야 하고 자랑치지 못하는 게 오히려 등신 취급을 당할 정도로 세상이 변했다.
칭찬에 굶주리면 자기자랑을 한다.
자기자랑은 본인이 하는 자화자찬과
아랫것들의 충정어린 윗분 띄어주기에 말발께나 있는 놈들의 물불 안 가리는 놈들의 겹치기 홍보 선전 합작 뻥튀기가 있다.
있는 것을 있는 것으로 말하는 것을 탓하는 놈은 논외로 치고
빈수레가 요란한 것처럼 한 것도 없으면서 한 것처럼 얻은 것도 없으면서 마치 큰 성과를 낸 것같이 더욱이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그것도 부풀리고 뻥튀기한 김칫국을 혼자 마시기 아깝다고 같이 마시자고, 마실 것이라고 자랑을 치는 사람은
혹시나 해서 믿었던 사람이 '말짱 꽝'이라는 거 알고 그 말 옮겼던 실수 때문에 겪는 심적 고통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다.
홍보만능 자랑치기 충성심등이 빚어낸 이러한 속빈 자화자찬
안한 것도 한 것처럼 없는 것은 있는 것처럼 작은 것은 큼지막하게 포장하여 과장 광고식 부풀리기, 허풍, 허장성세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 밥 먹듯 자기자랑......
이런 자랑치기가 계속 되풀이 된다면 당사자는 웃음거리가 됨을 피할 수 없을 것이고 신뢰할 수 없는 양치기가 된다.
온 세상이 '게그 콘서트'가 되는 것은 모두에게 불행하다,
일품 요리입니다.
정말 일품 요리입니다.
앞으로 먹어보시면 알 것입니다.
준비 중입니다.
전세계가 칭찬하고 있고
할 것입니다.